Login

등근육을 예쁘게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6-21 00:00

마른 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들자!

흔히들 다이어트 하는 사람을 외모지상주의자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것은 다이어트를 마른 몸으로 오해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바람직한 다이어트는 마른 몸이 아니라 건강한 몸입니다.

건강한 몸은 운동을 하지 않고는 절대로 얻을 수 없지요.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대단한 결심으로 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생활의 필수적인 스케줄로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문명의 발달은 인간에게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편리함과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지만, 비만이라는 질병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따라서 문명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사는 현대인에게는 의식주만이 필수적인 삶의 요소는 아닙니다. 의식주에 운동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여러분이 운동을 하는 것은 최대한 자연적인 삶을 사는 방법입니다.

다이어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적당히 먹고 먹은 에너지를 운동으로 소진하는 것!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의 방법이며, 이런 생활을 습관처럼 지키는 사람에게 비만은 오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이웃의 주부들에게 얘기하듯 편안한 마음으로 칼럼을 연재했습니다. 조국을 떠나 외롭게 살아가는 주부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좀더 좋은 콘텐츠로 캐나다의 교민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day's Exercise

등 근육을 예쁘게!

이번 주는 등을 위한 덤벨 운동입니다.
어깨 뒷부분의 등 근육이 예쁘게 다듬어 집니다.

(사진1)
1. 벤치 등에 한쪽 무릎을 지지하고 자세를 잡습니다.
2. 시선은 정면을 향합니다.

(사진2)
3. 호흡을 내 쉬면서 등 근육을 사용하여 덤벨을 올립니다.
4. 최고지점에서 등에 자극이 오는 것을 느낍니다.
5. 호흡을 마시면서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옵니다.
- 팔 근육을 사용하지 마세요.
- 덤벨을 너무 꽉 쥐지 않도록 합니다.
- 반동을 이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동작은 가급적 천천히 합니다.
- 16~24회 가량 하고 팔을 바꿔 같은 횟수를 반복하면 한 세트입니다.
- 한 세트 후 40초간 휴식하고 다시 반복합니다.
- 하루 3~5세트를 합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