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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술 소비액수 늘어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6-16 00:00

1인당 평균 733달러

BC주는 캐나다 국내에서 2번째로 술 소비액수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BC주 통계청은 “지난해 BC주민(15세 이상)이 소비한 주류는 1인당 733달러 어치로 뉴펀들랜드주 757달러 어치에 비해 2번째로 많은 액수를 술값에 썼다”고 13일 밝혔다.

술 종류별로 술값을 나눠보면 맥주가 1인당 308달러 어치로 가장 많이 소비됐고 이어 와인(216달러), 위스키등 증류주(210달러) 순이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볼 때 맥주 인기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와인은 8%, 증류주는 4.3% 관련 소비액수가 늘어났다. 또한 캐나다 전국적으로 술소비량은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 전국 각 주별 주류전매공사 수익은 총 50억달러 규모로 5.2% 늘어난 가운데 BC주에서는 8억4900만달러 어치가 판매돼 06년보다 수익이 5.1% 늘어났다. 주류전매공사 수익이 가장 크게 늘어난 지역은 알버타주(10.3%)와 사스캐처원주(9.7%)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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