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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자동차 없는 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6-13 00:00

밴쿠버 시내서 기념 행사

15일 밴쿠버 다운타운 일대로 승용차를 몰고 들어간다면 교통체증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카 프리 밴쿠버(Car Free Vancouver)’가 15일을 ‘밴쿠버 시내 자동차 없는 날’로 정하고 4개 장소에서 기념 축제를 벌이기 때문이다.

커머셜 드라이브(Commercial Dr.)와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엔드(West End) 일대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통행이 금지된 가운데 축제가 벌어진다. 메인가(Main St.)도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행사가 계획돼 있는 가운데 키칠라노(Kitsilano)에서도 하루 종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로 인해 키칠라노를 관통하는 웨스트 브로드웨이(W. Broadway)와 웨스트 4애비뉴(W. 4th Ave.), 맥도널드가 북쪽(MacDonald St.)에서는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밴쿠버시내 덴맨가(Denman St.), 메인가 16애비뉴부터 12애비뉴 사이도 교통이 통제된다. 행사는 비가 와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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