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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와 경기도 자매결연 맺는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5-15 00:00

캠벨 주수상, 김문수 경기도지사 만나 서명 예정

캐나다 BC주와 한국 경기도가 자매결연을 맺는다.

고든 캠벨 BC주수상은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 서울과 수원을 방문하면서 한국정부 한승수 총리와 회담을 갖고 BC주 기술과 천연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BC주정부 홍보담당자가 15일 일정을 공개했다.

캠벨 BC주수상은 한 총리와의 회담에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만나 BC주와 경기도간에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동시에 코퀴틀람 맥신 윌슨 시장은 경기도 파주시와 자매결연을 타진할 예정이다. 유화선 파주시장은 지난해 11월 코퀴틀람을 방문해 자매결연 의향서(LOI)를 윌슨 시장과 교환했다.

그간 오랫동안 끌어왔던 BC주 무역 및 투자 연락 사무소도 이번에 캠벨 주수상 방문에 맞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캠벨 주수상은 연세대와 SFU간의 재료공학, 나노기술 및 의료과학 분야의 기술 및 정보 왕래를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캠벨 주수상과 함께 가는 방문단은 주수상과 함께 BC주 관계자를 위한 오찬행사에 참여하며 이 중 밴쿠버 필름 스쿨 관계자들은 서울에 학생모집 사무소를 정식으로 개설한다.

이후 21일 캠벨 주수상은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해 2008 베이징 하계 올림픽의 BC주 홍보관 개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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