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항공, 호텔 등 여행업계 회원제 프로그램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 ‘인사이드 플라이어(Inside Flyer)’지(誌)가 주관하는 ‘프레디 어워드(Freddie Awards)’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왼쪽은 대한항공 뉴욕지점장 우기홍 상무, 오른쪽은 잡지 발행인 겸 편집자 랜디 피터슨(Randy Petersen). |
대한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사 중 고객에게 소식을 가장 잘 전달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베스트회원 커뮤니케이션’ 부문 1위에 올랐고 ‘베스트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인사이드 플라이어’는 1988년부터 세계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의 프로그램’ 등 9개 부문을 대상으로 지역별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지난 1월부터 2개월 동안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62만5000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상용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마일리지 적립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 방법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세계적 권위지인 타임지 아시아판이 선정한 ‘타임 리더스 트래블초이스 어워드’에서도 ‘최우수 마일리지 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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