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공항 진입로 공사로 야간 차량 통행 통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03 00:00

1일까지 밤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캐나다 라인 건설을 위해 밴쿠버 국제공항 진입로 통행이 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제될 예정이다.

공사책임을 맡고 있는 트랜짓BC(Transit BC)는 4일부터 19일까지는 공항진입로 1층 도로 진입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 사이 통제되므로 운전자와 보행자들은 2층 또는 3층 진입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간대에는 택시와 셔틀은 1층이 아닌 2층에서 발차할 예정이며 1층에서 출발하던 버스는 3층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통행 통제에 따라 밤 10시부터 오전 5시 사이에 국제선 또는 미국노선과 국내선을 타고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은 기존의 도착 게이트가 있는 1층이 아닌 출발 게이트가 있는 2층 또는 3층으로 출입해야 한다.

트랜짓BC는 공시기간 동안 시간 지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여행객들이 공항이용 시 약간의 시간 지연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