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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가실 계획이면 예약부터 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02 00:00

BC주 주립공원 예약 접수 시작

BC주정부는 주립공원 야영장 예약을 1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예약은 3개월 후 날짜까지 가능하며 앞으로 9월 15일까지 접수한다.

BC주 주립공원 내에 위치한 야영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다는 데 매력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야영이 인기를 끌면서 연휴기간이나 휴가시즌인 7~8월에는 야영장에 자리를 잡기 어려워 예약이 필수가 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예약은 주정부가 운영하는 디스커버캠핑(www.discovercamping.ca)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료는 공원시설과 이용 이원에 따라 자리(site)당 1박에 10달러~22달러가 부과된다. 야영장 한 자리는 16세 이상 4인, 15세 이하 8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원이 넘칠 경우에는 추가로 한 자리를 예약해야 한다. 또한 자리 값에 차 1대 주차비는 포함돼 있으나 2대째부터는 야영장 자리비의 절반이 주차비로 부과된다. 여기에 예약 수수료(service fee)로 1박당 6달러30센트씩 최대 18달러90센트가 추가로 부과된다.

BC주 주립공원은 총 900개 장소에 자리잡고 있으며 1만1000개 야영지와 총 길이 6000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주정부는 웹사이트(www.bcparks.ca)를 통해 이를 6개 주요지역으로 나누어 공원을 소개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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