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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젠 템포, 최종 입주 허가 받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13 00:00

해리슨과 써리 센트럴에도 개발 추진

한인 부동산 개발사 뉴젠 개발(Newgen Development Inc.)이 10일 아보츠포드 시청으로부터 템포(Tempo) 노스 콘도미니움의 최종 입주허가(occupancy permit)를 받았다. 이에 따라 템포를 분양 받은 사람들은 언제든지 입주할 수 있게 됐다. 템포 노스 빌딩은 템포 사우스에 이어 뉴젠 그룹이 완공한 4번째 건물이다.
 
템포 프로젝트는 뉴젠의 오랜 파트너 건설사인 커크호프(Kerkhoff)사가 시공을 맡았으며, 커크호프사는 최근 15개월 내에 뉴젠 프로젝트 4동의 건설을 완료했다. 

지난 2006년 7월 공사를 시작해 20개월 만에 완공된 템포는 2동의 4층 건물에 각각 61세대가 들어섰다. 특히 템포는 아보츠포드 맥컬럼 로드와 1번 고속도로가 접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인근에 최신 암센터, 커뮤니티 센터, 쇼핑몰, 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템포의 내부는 라미네이트 우드 바닥, 9피트 높이의 천장, 고급 가전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대별 지하 주차장과 창고, 회의실, 운동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뉴젠 측에 따르면 아보츠포드 콘도 프로젝트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템포는 분양 직후 대부분 팔렸으며, 지금은 몇 세대만이 남아있다. 잔여 세대 분양가는 2베드룸(830~857sq.ft.) 26만4900~26만9900달러선, 2베드룸과 덴(933~1123sq.ft.)은 26만9900~28만900달러 선이다.
 
뉴젠 측은 “콘도 구입자들의 입주를 환영하는 한편, 남아있는 세대들의 경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체적인 렌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2년간 월 800~1200달러의 렌트를 보장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젠은 템포 프로젝트 외에도 해리슨 지역에 리조트형 단독주택과 콘도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개발을 추진 중이며, 써리시와 조인트 벤처를 통해 써리 센트럴의 대규모 콘도 건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1951 McCallum Rd. Abbotsford 웹사이트 www.tempoliving.com 문의 (604)504-7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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