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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처방전 시대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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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3-10 00:00

BC주, 의약처방기록 전산화 추진

BC주정부는 의약처방기록 전산화 사업을 통해 향후 온라인 처방전 발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조지 애보트 BC보건부 장관은 의약처방기록 전산 시스템인 ‘파마네트(PharmaNet)’를 마련해 의약처방관련 수속시간을 줄이고 나아가 온라인 처방전 발급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산 시스템을 통해 처방전과 환자의 처방약 이용 결과가 좀더 정확하게 기입될 전망이다.

현재 BC주 파마네트 구축 사업은 맥시머스 BC(MAXIMUS BC)사와 시스템스 엑설런스(Systems Xcellence Inc.)사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파마네트를 포함한 의료전산화 사업에 BC주정부는 1420만달러 예산을 집행 중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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