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파인트리웨이 지역 학교들 29일 휴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2-29 00:00

더글라지 칼리지에 ‘협박’

코퀴틀람 연방경찰(RCMP)은 더글라스 칼리지 데이비드 램 캠퍼스에 대한 협박이 접수돼 29일 이 칼리지와 인근 파인트리 고등학교가 긴급 휴교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더글라스 칼리지 데이케어와 파인트리 커뮤니티센터 역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9일 문을 닫았다. 더글라스 칼리지 데이비드 램 캠퍼스는 코퀴틀람 센터 북쪽 파인트리 웨이에 위치하고 있다.

더글라스 칼리지 대변인은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29일 휴교조치를 취했다”며 “연방경찰이 더글라스 칼리지를 지목해 협박한 내용을 가지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대변인은 “협박은 27일 오후에 이뤄졌으며 학교 행정당국은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며 “협박 내용과 방법, 대상에 대해서는 경찰의 수사협조 요청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더글라스 칼리지 데이비드 램 캠퍼스는 3월 1일 오전 7시 이후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