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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무료 온라인 튜터링 확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14 00:00

BC주 학생들 17개 과목 도움 받아

BC주정부의 런나우BC(LearnNow BC)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튜터링이 11학년 과목 5개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대했다. 셜리 본드 교육부 장관은 “요즘 학생들은 공부하는데 있어, 공부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1대1로 질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튜터링은 학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확대된 튜터링 과목은 11학년의 생물, 화학, 지구과학, 수학, 물리이며 이로써 BC주 세컨더리 학생들은 10학년부터 12학년까지 총 17개 과목의 온라인 튜터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www.learnnowbc.gov.bc.ca)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런나우BC는 온라인으로 교사와 학생 튜터들에게 질문하거나 로그인을 통해 특정 시간에 모여 그룹토의와 질문에 참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스터디버즈(StudyBUZZ)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수학과 과학 과목의 경우 모의 프로빈셜 시험을 보고, 비디오를 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런나우BC는 곧 온라인 튜터링 및 학습지원 서비스를 10~12학년은 물론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도 포함시켜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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