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과 8일 강풍 동반한 많은 눈 내려
메트로 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프레이저 밸리 일대에 7일 오전 대설경보가 발령됐다.
캐나다 환경부 기상대는 BC주 남부 해안에 발달한 구름으로 인해 7일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8일 오후까지 메트로 밴쿠버 일원에 최소한 5cm의 눈이 쌓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우 사운드 지역에는 최고 20cm가 내릴 전망이다.
밤새 강한 바람도 함께 불어 닥칠 전망이다. 기상대는 “BC주 북부 해안 지역에서는 7일 밤 시속 90km 가량의 남동풍이 불어올 예정”이라며 “남부 해안지역에서는 이보다 세력이 약한 시속 70km의 바람이 불 전망이지만 여전히 피해가 우려되는 수준”이라고 예보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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