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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소망을 화폭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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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10-04 00:00

한인2세 최지우·캐롤라인 리양 加 어린이소망재단 공모전 입상

한인 초등학생들이 지난 9월 30일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 어린이소망재단(The Children’s Wish Foundation of Canada)의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글레나이레 초등학교 5학년인 최지우양(사진 왼쪽)과 캐년 하이츠 초등학교 4학년인 캐롤라인 리양(사진 가운데)은 수백여 명이 응모한 전체 참가자들 중에서 탑 3에 들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어린이들의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지우양은 이 세상을 다양한 색깔이 공존하는 컬러풀한 곳으로, 캐롤라인양은 마법사가 되어 모두의 소망을 이루어주고 싶은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캐나다 어린이소망재단은 난치병 등을 앓고 있는 불우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잡지사인 리더스 다이제스트와 투데이스 페어런트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캐나다 전역에서 ‘Walk for Wishes’퍼레이드와 관련 행사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www.childrenswish.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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