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스몰 비즈니스, 5년 연속 증가
BC주가 10월을 자영업자(Small Business)의 달로 정하고,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의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릭 쏘프 중소기업부 장관은 “10월 한 달간 BC주 경제의 큰 축을 이루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짚어 볼 것”이라며, 스몰 비즈니스가 BC주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BC주에는 총 37만여개의 스몰 비즈니스가 등록돼 있으며, BC주 전체 사업체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이 분야 종사자는 100만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민간 부문 일자리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BC주의 스몰 비즈니스 숫자는 지난 5년간 연속 증가해 왔으며,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업체 증가율이 캐나다 평균의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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