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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책 / ‘허패의 집단가출’ 이남기씨 "책을 읽으며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심상치 않은 제목의 책이 한국 서점가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만화가 허영만씨와 그의 ‘일당’들의 한달 남짓한 서부캐나다 여행기 ‘허패의 집단가출’이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허패의 여행은 지난해 9월초 캐나다 관광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한인회 분란으로 노인회가 주최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김영철)는 15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제 62회 8·15 광복절 기념식을 주최했다. 기념식은 노인회원들을 주축으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충주 총영사는 노무현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를 대독한 후 곧 발령을 받아 새 임지로 떠날...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 밴쿠버 찬양 축제 열려
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 밴쿠버 찬양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학원복음화협의회 임원들과 한인 학생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한인학원복음화협의회가 19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밴쿠버 찬양축제를 준비하고...
창사 10년 뉴젠, 제2의 도약 준비
한인 부동산 개발기업 뉴젠(Newgen)이 BC주에 등록된 가장 큰 모기지 브로커 회사 시티펀드(Citifund)와 함께 부동산 펀드를 만든다. 17일 일반 설명회를 갖는 뉴젠은 시티펀드의 대표 중 한 명인 존 굿(John Good)씨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어 50대50으로 로열 스톤 모기지...
재미동포 소설가 이민진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식사’ 언론·문단서 관심 집중… NYT 북 리뷰는 1개면 할애
한인 이민자 부모와 이민 1·5세대인 자녀 사이의 갈등을 다룬 내용의 생애 첫 소설을 발표한 한국계 소설가에게 미국 문단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식사’(Free Food For Millionaires)를 발표한 이민진(38·미국명 Min Jin...
교민 6000명 참가 성황
지난 주말 캘거리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단원들이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통예술원 캘거리 한인 동포 사회의 화합과 캐나다에 한국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4회 캘거리 한국의 날’행사가...
“공동 생활의 참뜻 배웠어요”
서광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사찰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8월 1일부터 2박3일간 일정을 무사히 끝냈다. 어린이들에게 사찰 생활의 체험과 부모를 떠난 공동생활의 참 의미를 일깨워주기 위해  해마다 방학 때 열리는 사찰체험 프로그램은 포교와 교육의...
단상집 ‘구두 수선공의 짧은 글 긴 생각’ 펴낸 오석중 시인
2년째 칠리왁에서 구두수선점을 하며 시를 쓰고 있는 오석중 시인이 시집 ‘나는 해가 참 좋다’와 단상집 ‘구두 수선공의 짧은 글 긴 생각’(사진)을 펴냈다.  44세가 되던 해에 펴냈던 2번째 시집 ‘44편의 시’(1991년·도서출판 다인) 이후 16년 만이다. 44세에...
이사람 / 유호상 신임 밴쿠버 무역관장
지난달 25일 부임한 유호상 밴쿠버 무역관장(사진)은 이곳 현황을 파악하면서 한국과 서부 캐나다 교역분야 중 플랜트 건축과 신(新)재생에너지, 뉴미디어 분야가 장래성이 있어 보인다며 서부 캐나다 지역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이나 동포사회가 관심을 가져볼...
‘Northern Optorodics INC’BC주 기술담당 책임자 김진수씨
“이민 직후 400통의 이력서를 이 나라 기업과 병원에 보냈지만, 연락 온 곳은 없었습니다.” 5년 전의 일이다. 현재 김진수씨가 일하고 있는 회사는 ‘Northern Optorodics INC’. 병원에서 사용하는 메디컬 레이저용 의료기기를 미국에서 직수입해 캐나다 전 지역에...
1.BC복권공사(6/49) 새 규정 확정 BC복권공사는 6/49 기계를 갖고 영업중인 가게 주인이나 종업원은 자신의 가게에서 복권을 구입할 수 없다는 규정을 새로 확정했습니다. 2. 회원 자녀분들의 짝을 찾아 줍시다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적령기를 놓친 회원 자녀분들이나...
한인 동포사회 따듯한 손길 기다려
프린스턴 화재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배기승씨 가족을 돕기 위한 동포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본지 7월 31일자 A1면 기사 참조) 배씨 가족을 돕기 위해 프린스턴 현지 교회(St. Paul United Church)를 중심으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밴쿠버에서는 노인회가...
이사람 / 곽철승 외환은행 버나비 지점장
캐나다 외환은행이 달라졌다. 캐나다에 진출해 있는 유일한 한국 시중은행에 대한 원인 모를 거리감이나 동포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외환은행은 지점망을 확충하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캘거리...
‘특별한 과거, 이 분야 전문가’ 최광훈씨 / 前 영화수입배급사 ‘시네피아’ 대표
2002년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외화 가운데 작품성과 상업성을 적절히 갖추고 있으면서 흥행에도 꽤 성공을..
프린스턴 주택 화재사고 피해자 배기승씨
지난달 28일 프린스턴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로 아내와 딸을...
우리모임- 밴쿠버 펜싱 클럽
전 펜싱국가대표 국중금씨는 검을 놓은 지 오래 되었지만 요즘 다시 밴쿠버가정문화원에서교민들을 지도하며 다시 선수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마르셰, 마르셰, 마르셰!! 롱페, 롱페, 롱페!! 팡트!”  마르셰는 전진(前進), 롬페는...
이사람 / 위기상담 봉사자 박혜윤씨
최근 우울증 등의 이유로 자살하는 사건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살충동을 느끼는 사람들 중에는 주변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어 정신적 공황 상태가 심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자살을...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김영철)와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서정국)는 한인 노인들과 한인 기업인, 캐나다군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초대해 4일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는 약 250명 가량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
3회연임 평통 캐나다 서부협의회장 신두호씨 “평통자문위원은 한민족 네트워크 같은 존재”
7월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수석 부의장 김상근) 13기 자문위원은 국내외를 포함 총 1만6791명이다. 재외동포 대표는 1977명이 위촉됐고 캐나다는 동부지역에서 49명, 서부지역은 46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캐나다 서부협의회장에는...
우리이웃 / 치과의사 권용구씨 치아 없는 사람의 새 희망 ‘올온포(All-on-4)’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몸의 변화 중 대표적인 것이 치아 상실이다. 치아가 하나 둘씩 빠지면 음식도 제대로 씹을 수 없으며, 보기에도 좋지 않아 심리적으로도 크게 위축되게 된다. 그런데 이가 하나도 없어 틀니를 끼고 다녔던 사람이 하루 만에 새로운 치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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