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대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지난해 창업설명회 당시 모습

교민들을 위한 창업 세미나가 오는 11월 7일(화) 오후 2시 한인실업인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BC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협, 회장 박만호)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밴쿠버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협이 지난 35년간 습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 업종 선택과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은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창업을 꿈꾸는 교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것으로 기대되는데, ▲전 실업인협회장이기도 한 김영근 대표의 그로서리 운영, ▲한식 퓨전 체인 고수(KOSOO) 한승만 대표의 외식업 창업, ▲원포인트 컨설팅 션 전 대표의 외식업 비즈니스 퍼밋, ▲한인신협 애드리안 전 상무의 비즈니스 론과 금융지원 정책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실협의 박만호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새롭게 비즈니스 창업을 고민하시는 교민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요식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의 많은 신청 및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비즈니스 창업에 관심 있는 교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실협 전화번호(604-431-7373)와 이메일(info@kbabc.ca)을 통해 오는 31일(화)까지 가능하다. 실협 사무실 세미나룸의 인원 제한으로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2023 교민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 설명회>

일시: 11월 7일(화) 오후 2시

장소: 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 (6373 Arbroath St, Burnaby)

신청: (604) 431-7373, info@kbabc.ca (10월 31일(화)에 신청 마감. 선착순)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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