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고국의 향수 느낄 수 있는 초청공연 열린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8-30 16:07

한-캐 수교 60주년 공연 8일 버나비서··· 무료입장
여러 합창 대회서 수상한 운경 시니어 합창단 초청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을 한국 시니어 합창단 초청 공연이 오는 98일 저녁 7시 버나비 소재 마이클 J 폭스 극장(Michael J Fox Theatre)에서 열린다.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을 위해 초청된 운경 () 앙상블 합창단운경 재단의 곽재훈 이사장이 창단한 시니어 합창단으로, 2022년과 2023년 연속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 경연대회에서 은상, 포천 세계 합창대회에서 시니어 부문 최고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 원소현 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교민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보리밭, 사공의 그리움, 내 나라 내 겨레, 조국찬가, 아리랑, 뱃노래 등의 곡을 박용호 지휘자와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김한기 바이올리니스트와 정취정 피아니스트가 특별 출연해 고향의 봄을 연주하고, 음악가 가족인 JYLEET 앙상블이 직접 편곡한 Morrison과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아울러 밴쿠버에서 활동 중인 바리톤 이의춘 씨와 피아니스트 장수연 씨가 드라마 장희빈의 OST 수록곡 그대 향한 사랑을, 소프라노 이소담 씨가 현지인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Quando m’en vo, 나폴리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밴쿠버 한인회와 운경재단이 주최하고 무궁화 여성회와 ROTC 밴쿠버 문무회가 후원한다.

 

밴조선편집부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해, KCYA 소속 한인 청소년들이 월넛그로브 세컨더리 스쿨에서 김치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 KCYA) 밴쿠버 한인회 소속 청소년 한국 문화사절단(KCYA)의...
캘거리 이유식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회장
▲사진=견종호 총영사와 이유식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회장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자인 이유식 민초 해외동포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에 대한 국민훈장 석류장 수여식이 23일(목)...
BC 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협; 회장 박만호)의 송년의 밤 행사가 21일 저녁 밴쿠버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개최됐다.   장민우 재향군인회장 겸 실협 고문의 진행으로...
세계 한인 여성 네트워크인 코윈 밴쿠버 지회(회장 양성연)의 송년의 밤 행사가 오는 12월 3일(일) 저녁 6시 Burnaby Lake Rowing Pavilion에서 열린다.   송년 파티와 더불어 네트워킹도 함께...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KCYA 소속 학생 대상으로 강연 열어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의 강연 모습 쓰레기센터의 이동학 대표는 지난 18일 KCYA(Korean Culture Youth Ambassador)에 소속되어 있는 밴쿠버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김치의 날 맞아··· 25일 ‘2023 김치 나눔 축제’ 개최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에도 전달··· “연대의 장 실현”
밴쿠버 여성회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023 김치 나눔 축제'를 오는 25일 버나비 앤블리 센터에서 개최한다. 밴쿠버 여성회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 밴쿠버총영사관,...
2023년 KWCA(한국전 추모 연합회)와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가 주최한 리멤브런스 데이 행사가 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비에서 거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종합적·체계적 재외동포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재외동포 정책의 정의, 기본방향, 시행계획 수립 등 규정
재외동포 정책의 체계적·종합적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인 「재외동포기본법」과 그 하위법령인 「재외동포기본법 시행령」이 11월 10일부로 시행된다. 「재외동포기본법」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재외동포에 비대면‧디지털 신원확인 서비스 제공
한국 정부가 재외동포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지난주「재외동포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 도입 및...
‘배문수 회장 체제’ 밴쿠버협의회 출범식 열려
▲민주평통 배문수 밴쿠버협의회장(왼쪽)과 석동현 사무처장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의 출범식이 2일 오후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11월 9일, UBC AMS 학생 회관에서 진행
여러 전통 놀이와 체험으로 한국 문화를 알릴 기회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과 UBC 한인 경영대 학생회(KCS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 문화 행사인 ‘K Culture Day’가 오는 11월 9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AMS 학생회관에서...
BC 다문화 공연예술제 성황리 개최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최하는 BC 다문화 공연예술제(BC Multicultural Performing Arts Festival)가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버나비 디어레이크 쉐볼토 센터 내...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단장 정문현 지휘 정성자, 이하 시온합창단)은 오는 31일 저녁 7시부터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오피움 극장에서 열릴 제41회 정기공연의 티켓 2700여 장이 지난 15일...
미래세대 우호 증진 및 양국관계 심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임웅순, 이하 대사관)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한-캐나다 청년교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23일 출범했다. ‘한-캐나다...
전 세계 재외동포 인구는 3% 이상 줄어
BC주 동포 수 7만4333명··· 전국 2번째
전 세계 재외동포 수가 최근 2년 새 3%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캐나다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수는 2년 전 대비 4% 이상 늘어났다. 재외동포청은 2022년 말 기준으로...
늘푸른 장년회 주관, 28일 3시 버나비 스튜디오 극장
▲지난해 버나비 쉐볼트센터에 있는 제임스 코완 극장에서 열린 BC 시니어 공연예술제 모습.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하는 ‘2023 BC 다문화 공연예술제(BC...
20년간 한인 차세대의 현지사회 진출 가교 역할
이재준 신임 회장 “한인들의 존재감 키울 터”
▲C3 감사패를 받은 우애경 이사(왼쪽부터),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티나 전-랭포드 변호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이형걸 전 회장 차세대 한인 단체인 C3 소사이어티(C3 Korean Canadian...
첫 위원회의 열고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업무 개시
2024년 4월 10일 실시할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밴쿠버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학유)가 지난 13일 출범했다.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이날 첫 위원회의를 열어...
21일 버나비 앤블리 센터··· 커리어 재시작 도와
심리 상담, 공무원 취업, 웹 마케팅 등 주제 강연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셀 김)가 주최하는 제7차 ‘2023 경력 리부트(Reboot) 여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세미나’가 오는 21일 버나비 앤블리 센터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청과 밴쿠버...
동호회 회원 3명 수상의 영예··· 최윤종·정윤재·윤경규 씨
▲최윤종 씨의 작품. ‘the coexistence of the past and the present’(비전문 광고/자동차 부문 3등 수상)밴쿠버에서 활동하는 한인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다수의 국제 사진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