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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화려한 불빛 축제’ 글로우 랭리 개막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11-25 10:21

뉴이어 이브까지 대면으로 열려··· 예매 서둘러야
수백만 개의 빛나는 조명 아래서 ‘인생샷’ 건지자!



광역 밴쿠버 지역의 연말 최대 축제 글로우 랭리(Glow Langley) 23일부터 시민들을 반기기 시작해, 오는 12 31일까지 열린다.

 

지난 2019 이후 3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글로우 랭리에서 관객들은 수백만 개의 빛나는 조명 아래서 화려한 연말을 맞이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글로우 랭리는 어느 때보다도 즐길 거리가 풍성한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 아래서 인생샷 건질 있고, 산타(12 24일까지) 동화 공주들과 함께 기념샷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잊을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밴드의 공연과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행사장 안에 꼭꼭 숨어있는 여섯 요정을 모두 찾으면, 선물도 증정되니 아이들과 함께 요정들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글로우 랭리는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연말을 즐겁게 보낼 있도록, 팬데믹 이전과 같은 티켓 가격으로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티켓 가격은 13 이상 19.99달러, 4~12 어린이와 65 이상 시니어는 14.99달러이며, 명의 어른과 3명의 어린이 시니어가 포함된 패밀리 티켓은 69.99달러이다. 3 이하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있다.

 

일요일은 문을 닫고(12 6일까지는 , 화요일도 휴무) 금요일과 토요일 티켓은 인기가 많아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니 예매를 서둘러야 하며, 행사는 주로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옷을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예매는 www.glowgardens.com/langley-christmas 에서 가능하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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