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253억 달러 증액…보건·교육·국방·환경 예산 증가
캐나다 정부가 18일 향후 캐나다 정책의 핵심이 되는 연방정부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2002년 회계연도 보다 143억 달러가 증가된 1천3백86억 달러이며 이후 2년간 110억 달러가 추가로 증액된다. 이번 예산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부분은 앞으로 5년간 3백48억 달러가 투입되며, 교육 리서치 부문에도 2년간 51억 달러가 지원되고, 자녀수당의 경우 연간 9억6천5백만 달러가 증액되었다.
이번 예산안중 사회와 복지 부문에 할당된 예산은 1980년대 이래 사상최대규모이며 국방예산 역시 8억 달러를 늘려 군사력 증강에 투입하기로 했다.
존 맨리 재무장관은 “균형예산을 유지하고 채무를 줄이며 재정의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캐나다의 사회적 가치, 경제적 필요, 공정한 분배에 초점을 맞춰 예산안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맨리 장관이 이미 예고했던 대로 이번 예산안 발표에 추가적인 소득세 인하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2002년 회계연도 보다 143억 달러가 증가된 1천3백86억 달러이며 이후 2년간 110억 달러가 추가로 증액된다. 이번 예산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부분은 앞으로 5년간 3백48억 달러가 투입되며, 교육 리서치 부문에도 2년간 51억 달러가 지원되고, 자녀수당의 경우 연간 9억6천5백만 달러가 증액되었다.
이번 예산안중 사회와 복지 부문에 할당된 예산은 1980년대 이래 사상최대규모이며 국방예산 역시 8억 달러를 늘려 군사력 증강에 투입하기로 했다.
존 맨리 재무장관은 “균형예산을 유지하고 채무를 줄이며 재정의 우선순위에 따라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캐나다의 사회적 가치, 경제적 필요, 공정한 분배에 초점을 맞춰 예산안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맨리 장관이 이미 예고했던 대로 이번 예산안 발표에 추가적인 소득세 인하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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