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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생물화학 졸업하고 종합병원 연구원으로

박현우, 정윤선, 최재삼, 이주희, 김성규 akcse.ubc.pub@gmail.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2-09 16:37

공혜진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유비씨 생물화학을 졸업하신 후, St. Paul 병원에서 패혈증을 연구하고 계시는 공혜진씨(사진)를 인터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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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공혜진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캐나다로 이민 와서 11학년부터 12학년까지 메이플릿지에 있는 기독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비씨에 들어가서 생물화학을 전공했습니다. 세인트 폴 병원에서 16개월간 코업을 했고, 코업을 마친 후 유비씨에 다시 복학하여 1년 더 공부하고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 후 8개월 뒤에 코업을 했던 세인트 폴 병원에 취직되어 Research Technician(연구 기술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UBC 재학중 전공을 생물화학으로 정하신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으신가요?
유비씨 과학과는 하고 싶은 전공을 3지망까지 정할 수 있습니다. 1지망을 Physiology (생리학), 3지망을 화학 (Chemistry)로 정했는데 2지망을 어떤 전공을 정해야 할지 몰라서 친구들에게 어떤 전공이 좋을지 물어봤어요. 보통 친구들은 생물화학을 1지망으로 지원했더라고요. 그래서 2지망에 생물화학을 넣었는데 1지망은 성적이 부족해서 들어가지 못했고 2지망인 생물화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1지망도 아니었고 친구들 따라서 선택한 전공이었지만 생물화학을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점점 재밌어지더라고요. 사람의 몸을 분자 단위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고 수강한 과목들도 약간 의대생들 같이 공부를 했다는 점에서도 정말 재미있게 공부한 거 같아요.


UBC 생물화학 전공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어요. 제가 다닐 적에는 우선 화학전공하는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들었었는데 정말 어려웠어요. 세포생물학 과목을 많이 들었고 실험(Laboratory) 과목도 많이 들었어요. 생물화학을 배우기 위해선 유기화학, 무기화학, 그리고 물리실험 과목을 다 이수해야 했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많이 못했어요. 특히 3학년 때 실험과목이 일주일에 2개 이상 있었고 준비할게 너무 많아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또한, 수업들도 너무 무미건조하고 외우는 것도 너무 많았고 그리고 그 와중에 교양과목도 다 전공과 관련된 과목으로 들어야 해서 많이 힘들었어요. 4학년 때는 전공과정이 많이 바뀌고 교수 분들께서 학생들이 생물화학에 쉽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서 연구분야를 발달시켰지만 그래도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 하는 과목이 생물화학입니다. 


생물화학은 유비씨 내에서 어렵기로 소문난 전공인데 생물화학을 공부 하시면서 힘드셨던적이 있나요?
생물화학 자체가 성적도 잘 안 나오는 편이고 의대를 가고 싶어 했던 친구들이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의대 지원을 포기했던 친구들도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부분은 외운 걸 응용하고 분석하는 부분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고3 때 유학을 왔기 때문에 공부 방법이 전형적인 한국 학생이었어서 암기하는 건 정말 자신이 있었는데 제 전공과목들은 대부분 배운 걸 응용하는 과정이 많았습니다. 시험을 볼 때에도 외운 것에 대해서 시험을 보는 게 아니라 외운 걸 가지고 응용을 해야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우선 수업시간에 녹음할 수 있는지 교수님에게 물어봤어요. 어떤 교수님들은 저작권 때문에 녹음하는 걸 허용해주시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몰래 녹음해서 들었어요. 녹음한 것들을 집에 와서 한 번만 듣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반복적으로 듣고 공부했고, 항상 교수님이나 조교님들을 찾아가서 수업에서 모르는 내용이나 숙제에서 모르는 것들을 물어봤어요. 


대학생활 하실때 자신만의 공부방법이나 팁이 있었나요?
저는 기숙사에 살아서 등하교 시간을 아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잠자는 시간을 줄이지 않았고, 학생 때 7-8시간은 기본적으로 잤어요. 보통 수업 갔다 와서 바로 공부만 했었기 때문에 자는 시간을 줄이지 않아도 충분히 수업에 따라가는 데에 뒤처지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제 성격이 미리미리 하는 성격이라서 숙제나 공부도 밀리지 않고 처음부터 조금씩 해놓으니까 시간에 쫓길 일은 없었어요.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서 항상 시험 치기 전에 복습했고, 교수님께서 내주신 문제도 4-5번씩 풀어보고 그랬습니다.


재학중에 co-op 을 하신 경험이 있으시던데 어떻게 co-op을 하게 되신건가요?
대학생 신분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코업이지만, 경험 없이는 일자리를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밴쿠버에 있는 직장들만 지원했었어요. 이 부분을 코업 프로그램에서 도와주셨던 코디네이터분이 걱정하셔서 저에게 다른 지역에도 지원을 해보라고 권하였었지만 저는 다른 지역까지 가서 일할 의사가 없었기에 밴쿠버 지역에서만 50-60곳에 지원하였었죠. 그러나 기말고사를 볼 때까지만 해도 인터뷰가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기말고사를 보고 집으로 돌아 왔을 때 인터뷰 기회가 왔습니다. 그 인터뷰에서 저를 포함 2 명을 마음에 들어 하셨는데, 일련의 과정 중에 다른 한 명이 다른 곳에서 일자리 제의가 들어와서 제가 이 코업을 할 수 있게 되었었죠. 이 코업이 처음에 인터넷에 올라온 구직 정보에는 8개월 일할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원래 계획이 더 오래 일해줄 사람을 찾고있었어서 16개월 동안 일을 하였습니다.


경험하셨던 co-op 에서 무슨일을 하셨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가 일을 했었던 랩은 대동맥 경화증을 연구하고 있는 곳이어서 사람들의 몸에 콜레스테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공부했었어요. 또한, 세포 생물학이나 생물화학, 중합 효소 연쇄 반응, 세포배양, 박테리아, 그리고 기본 분자 생물학 등을 공부했어요. 이러한 공부들을 하는 과정에서 실제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발견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얻게 되는 중요한 기회 중 하나가 코업인데요, 저를 비롯한 몇 학생들은 코옵이 정말 사회에 나가게 되는 실전이라 여겨져 막연하고 어렵게 다가오는데 본인의 경험은 어땠었는지 얘기 부탁드립니다.
코업의 장점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배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학교에서 배우는 건 정말 작은 일부를 배우는 거고, 일터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완벽한 체계가 있어서 처음에는 긴장도 하고 두렵기도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회사에서도 학생의 수준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에게서 많은 것을 바라진 않아요. 그래서 학생이 일에 대해서 잘 몰라도 직원분들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코업을 하면서 많이 느낀 게 뭐냐면 코업을 하면서 배운것들을 통해 내 전공을 가지고 어떠한 방향으로 공부를 해서 직업을 구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코업을 하고 돌아온 학생들이 점수를 더 잘 받습니다. 왜냐하면 코업 후에 공부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재밌어져서 더 관심 있게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졸업 후, 반년 여의 시간 동안 취직자리를 알아보셨다고 하셨는데, 이 기간 동안의 경험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이 기간이 정말 힘들었어요. 대부분의 제 친구들은 취직도 잘 됐고 의대, 치대, 그리고 약대에 입학한 친구들도 많았는데 이상하게 저는 취직이 잘 안됐어요. 밴쿠버가 생각보다 연구소에서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그쪽으로 취직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에요. 그래도 코업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유비씨를 나온 학생에게는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더라고요. 이 기간이 정말 힘들어서 제가 기독교인인데 하나님도 원망하고 그랬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어디서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싶은지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인터뷰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게 많이 중요합니다. 학생 때는 막연하게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인터뷰를 하면서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었어요.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의 사소한 말에 상처도 많이 받고 힘들었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들을 이겨내고 나니 정말 행복하고 이제는 이런 게 다 좋은 경험이고 추억이구나라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종사하고 계신 직업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금 일하는 곳은 코업을 했던 곳과 같은 곳이긴 한데 전담교수님이 달라서 지금은 패혈증을 연구하고 있어요. 연구실에서 연구 기술자로서 저만의 프로젝트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원생들이랑 박사 후 연수 (post-doctoral) 실험이나 연구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인턴이나 코업 학생들이 오면, 제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실험 기술들도 가르쳐 줍니다. 그 외에 연구실 운영(돈 관리나 실험기구 관리 등)도 합니다. 연구실에 계신 교수님들이 전부다 중환자실 의사님들이어서, 교수님들이 임상실험들을 하시면 저희가 실험자료를 받아 분자학적으로 연구를 하고 그에 대한 치료법을 찾습니다. 예전 코업처럼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분야가 다릅니다.


취직을 할 때에 인터뷰를 보셨을 텐데, 인터뷰가 어땠는지, 어떤 형식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회사랑 정말 다릅니다. 회사의 인터뷰 형식이 상대적으로 딱딱하다면 이런 교육적인 곳은 분위기가 좀 풀어져있었고 교수님들 성격도 다들 굉장히 서글서글하십니다. 인터뷰를 할 때에는 기본적으론 이력서에 있는 정보에 대해서 물어보셨었고, 연구 일지를 어떻게 쓰는지 같은 일반적인 질문들을 물어보셨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각 일들의 중요도를 어떻게 선정할 건지 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작은 말다툼이라던가 문제가 있을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건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도덕성에 관련하여 질문을 하셨어요.


직업 환경은 어떠한가요?
환경이 정말 좋습니다. 일을 하면서 제가 모르는 거에 직면할 때 동료들이 눈치 같은 것을 주는 게 아니라 서로서로 모르는 걸 알려주면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저희 병원은 스케줄이 없어서 출근하고 싶을 때 출근하고, 퇴근하고 싶을 때 퇴근을 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서 스트레스가 없고, 교수님들도 마찬가지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딱히 시키시지 않아요. 힘든 점이 있다면, 한 연구가 몇 년씩 걸리다 보니 너무 막연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정부에서 금전적인 지원을 받는 기관이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점점 줄거나 끊긴다면 다른 직장을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급여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부담과 걱정이 있습니다.


과외활동이 대학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나요? 어떠한 과외활동을 하셨나요?
과외활동이 중요한 거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항상 후배들에게 얘기하는 건데, 자기가 할 것은 하면서, 자기 앞길은 가리면서 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제일 듣기 싫은 게, 주변을 둘러보면 이거 한다 저거 한다고 공부를 못했다는 게 조금 이해가 안 되고, 개인적으로 공부가 제일 중요시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은 삼성이나 엘지 같은 회사가 공개 채용을 하는데 여기는 딱히 공개채용 같은 것이 없어서, 생각보다 많은 직장이 회사 내부 인맥관계에서 직원을 구하는 곳이 많아요.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곳도 제 친구가 전에 일하던 곳이었고, 상사가 연구인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 이 친구가 저를 추천해줬습니다. 이러하듯이, 주변에서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에서도 정말 중요하고요.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현장에서 일하시는 교수님들을 몇몇 분들을 알아서 우연찮게 인터뷰도 몇 개 더 봤었습니다. 네트워킹이 어찌 보면 힘들지만 넓은 관계가 있다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현재 생물화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마음에 각오를 해야 해요. 다들 멋도 모르고 생물화학을 하면 의대 가지 않나 하는 생각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많아요. 하지만 공부를 진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평균이 B가 되지 않으면 잘리기도 하니까 공부의 심각성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힘든 과정을 버티고 이 전공을 졸업하면 취직을 할 수 있는 직장의 범위가 굉장히 넓어집니다. 거의 어딜 가나 취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밴쿠버에 직장이 많이 있지는 않아요. 그리고 정부의 지원에 의해 돌아가기 때문에 조금 안정적이지 않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이외에 말하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대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과자신에게 맞는 적성이나 직장을 찾는 대학생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고3 때 유학와서 수 많은 일을 겪은 저도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또 지금 일하고 싶어 했던 병원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 분들도 충분히 해내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미래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 해서 살면 길이 보일거에요.


위와 같은 정보를 더 얻고 싶으시면 akcse.ubc.pub@gmail.com로 문의 해주시길 바랍니니다. AKCSE (Association of Korean 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는 UBC 한인 학생회 중 하나로 Science와 Engineering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인 아카데믹 클럽입니다. UBC내에 선후배간의 교류는 물론이고 대학원생들 및 졸업생들과도 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저희 AKCSE Publication Committee 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이상 AKCSE Publication Committee 박현우, 정윤선, 최재삼, 이주희, 김성규가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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