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기아 쏘렌토, 캐나다 2016 올해의 SUV 선정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1-26 16:24

승차감·인테리어·오프로드 주행능력 등 고평가…현대 투싼은 3위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스포츠유틸리티(SUV) 및 크로스오버(CUV) 부문에서 캐나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 투싼은 3위에 올랐다.

26일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에 따르면 쏘렌토는 2016년 올해의 신차 SUV 및 CUV 3만5000~6만달러 부문에서 총점 667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혼다 파일럿은 666점으로 2위, 현대 투싼은 664점으로 3위에 각각 선정됐다. BMW X1과 포드 엣지, 렉서스 NX200t 등은 모두 3위권 밖으로 밀렸다.

쏘렌토는 승차감에서 8.1점을 받아 경쟁 차량들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테리어(8.8점), 운전석(7.9점), 오프로드 주행능력(7.3점) 등에서도 비교적 후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쏘렌토와 투싼 평균 가격은 각각 3만6695달러와 3만6649달러로 경쟁 차량들에 비해 1만달러 정도 가격이 낮았음에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 선정 SUV 및 CUV 부문 2016년 올해의 신차에 선정된 기아자동차 쏘렌토. 사진 제공=기아자동차>

SUV 및 CUV 3만5000달러 이하 부문에서는 마쯔다 CX-3가, SUV 및 CUV 6만달러 이상 부문에서는 볼보 XC-90이 각각 올해의 차에 뽑혔다.

혼다 시빅 세단은 올해의 소형차, 폴크스바겐 골프 스포츠웨건 1.8TSI는 올해의 패밀리카에 각각 선정됐으며, 스포츠 및 고성능차 5만달러 이하는 폴크스바겐 골프 R, 스포츠 및 고성능차 5만달러 이상은 메르세데스 벤츠 AMG C 63 S가 각각 뽑혔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경찰과 메트로밴쿠버~프레이저 밸리 200km 추격전 끝에 붙잡혀
차량을 비롯한 각종 물품을 훔친 5인조 일당이 경찰과 추격전을 펼친 끝에 검거됐다.29일 리치먼드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경 도난당한 BMW 차량을 탄 20~31세 남성 3명과 여성...
◆버나비 총격, 사상자 없어버나비경찰(RCMP)에 따르면 29일 0시 50분경 버나비 서섹스 애비뉴(Sussex Ave.) 6500번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날 총격으로 다행히 별다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WHO, 가공육 1군 발암물질 지정…일반 쇠고기·돼지고기도 발암 가능성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이 대장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돼 충격을 주고 있다.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붉은색 고기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인 5명 사망·호주인 1명 실종…사고 원인 조사 중
밴쿠버아일랜드 토피노 앞바다에서 고래 관광선이 침몰해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27일 캐나다 해안경비대(CCG)와 BC 검시청(BC Coroners Service) 등에 따르면 휴일인 지난 25일 오후 4시경...
17년 전에도 침몰, 2명 사망…같은 장소, 암초 많고 거친 물살
지난 25일 토피노 인근 해안에서 침몰한 리바이어던 2호(Leviathan II) 고래 관광선 운영업체의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27일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에 따르면 리바이어던 2호 운영업체 제이미스 웨일링 스테이션(Jamie’s Whaling Station)은 17년 전인...
ALCS 캔자스시티에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탈락 고배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가을잔치가 막을 내렸다. 지난 1993년 이후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토론토의 우승 도전은 월드시리즈를 코앞에 두고 아쉽게 마무리됐다....
19대 열차 운행 일시 중단되면서 수백명 발길 묶여
지난 주말인 24일 스카이트레인이 운행 중 갑자기 멈춰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6시경 스카이트레인 엑스포라인과 밀레니엄라인을 운행하던 모든 열차의 운행이 갑자기...
◆써리 차량 충돌 후 주택 들이받아, 6명 부상써리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6시경 써리 92번 애비뉴(92nd Ave.)와 152번가(152nd St.)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한 뒤 인근 주택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총 6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10월 29일~12월 13일 콘코드 퍼시픽 플레이스서 쿠자(Kooza) 공연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올겨울 밴쿠버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태양의 서커스가 제작한 27개의 쇼 중 쿠자(Kooza)다.이번 쿠자 공연은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밴쿠버 콘코드...
토론토 27위·몬트리올 29위…서울 18계단 오른 59위
밴쿠버가 전세계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도시 5위에 올랐다. 캐나다를 포함해 북미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다.23일 기업평가기관인 명성연구소(Reputation Institute)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인 10명 중 4명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앵거스리드(Angus Reid)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9%가 "TPP가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42%는...
피해여성 옷에 정액 남겨…경찰, 검거에 총력
여성의 뒤에 몰래 접근한 뒤 자위행위를 하는 변태남성이 출현해 여성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3일 애버츠포드경찰(APD)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지난 5월 7일 오후 애버츠포드 이센딘 애비뉴(Essendene Ave.) 33600번가에서 쇼핑을 하던 여성의 뒤에 접근해...
◆밴쿠버 차량, 애완동물가게 들이받아밴쿠버경찰(VPD)에 따르면 23일 새벽 1시경 SUV 차량이 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 인근 웨스트 6번 애비뉴(West 6th Ave.)에 있는 애완동물가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별다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 운전자 A(36)씨는...
운전자들 기기 사용 후 27초 이상 주의산만 지속
손을 사용하지 않는 핸즈-프리(hands-free) 기기라 할 지라도 운전 중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3일 미국 자동차서비스협회(AAA)에 따르면 유타대학교 데이비드 스트레이어(Strayer)와 조엘 쿠퍼(Cooper) 교수 연구진은 21~70세 운전자들을...
"IS 공습 철수·작은 정부·남녀 동수 내각"
캐나다의 9년 만 정권 교체를 이룬 자유당(Liberal) 저스틴 트뤼도(Trudeau) 대표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트뤼도 대표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슬람국가(IS) 공습에 참여한 캐나다...
장발에 웃통 벗고 복싱하는 트뤼도에 열광
캐나다의 새 총리 자유당(Liberal) 저스틴 트뤼도(Trudeau) 대표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훤칠한 외모를 가진 40대 젊은 지도자의 탄생에 세계 각국이 열광했다.지난 19일 치러진 캐나다...
역대 최고 기온 예측…해안 산악지역 강설량 많을 것
BC주의 올겨울은 평년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고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22일 기상예보업체 어큐웨더(AccuWeather)에 따르면 올겨울 서부 캐나다의 평균 기온이 예년에 비해 1~2도 정도 높을...
◆밴쿠버 오토바이 절도 30대男 검거밴쿠버경찰(VPD)은 오토바이를 훔친 A(37)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경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오토바이 2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및 여죄...
40대 저스틴 트뤼도, 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당선
자유당(Liberal) 저스틴 트뤼도(Trudeau)의 시대가 열렸다. 지난 19일 치러진 연방총선에서 자유당이 승리하면서 트뤼도 대표가 23대 캐나다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1971년 12월 25일 오타와에서...
자유당, BC주 17석 차지…메트로밴쿠버에서는 완승
제42대 캐나다 연방총선에서 자유당(Liberal)이 정권 교체에 성공한 가운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메트로밴쿠버에서도 자유당이 완승을 거뒀다.20일 캐나다...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