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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역내 ATM 상습털이범 검거

박준형 기자 ju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11-10 16:06

새벽에 철문 따고 침입해 현금 1만달러 훔쳐
스카이트레인 역내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중교통 전담경찰(Transit Police)은 10일 피터 호건(Hogan·49)을 불법침입과 절도 등 총 12개 혐의로 구속했다.

호건은 지난 3월 1일 새벽 3시 30분 22번가(22nd St.)역에 불법 침입하는 등 총 2차례에 걸쳐 스카이트레인 역사에 불법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스카이트레인 역내 ATM을 부수고 1만달러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호건은 각종 도구를 이용해 철문을 따고 스카이트레인 역사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호건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및 여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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