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 코스코(Costco)가 생선 수입 자격을 박탈당했다.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은 코스코의 생선 수입 자격을 중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부터 효력을 발휘했다.
CFIA는 "코스코의 식품 안전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일관된 규정을 통해 확실히 시행되지 않았다"며 "생선 검역 규정을 위반했다"고 자격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번 자격 박탈과 관련, 이전에 판매된 생선에 대한 리콜 조치는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코스코는 캐나다 전역에 걸쳐 수입 생선 판매가 불가능하게 됐다. 코스코는 향후 적절한 수정 조치를 취한 후 CFIA의 검사를 통과해야 생선 수입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코스코는 캐나다 전역에 걸쳐 수입 생선 판매가 불가능하게 됐다. 코스코는 향후 적절한 수정 조치를 취한 후 CFIA의 검사를 통과해야 생선 수입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다.
박준형기자 ju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박준형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