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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가 블랙베리로 바꾸면 600달러 지원”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11-25 09:54

신제품 ‘패스포트’ 공격적 영업 전략 통할까
블랙베리가 아이폰 사용자가 자사의 새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최대 600달러까지 지원한다. 

25일 블랙베리는 ‘패스포트(Passport)’를 구매하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의 혜택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패스포트’는 블랙베리가  지난 9월 공개한 스마트폰으로 4.5인치 정사각형 모양의 스크린과 배터리가 36시간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며 수신율을 높이기 위한 대형 안테나도 탑재됐다.

블랙베리는 아이폰 4S나 이후 모델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휴대전화 트레이드인 가치로 기종에 따라 최고 400달러까지 지급하고, 추가로 200달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 방침은 북미 아이폰 사용자에게만 적용될 방침이며, 공식 웹사이트나 아마존(Amazon)을 통해 패스포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지원금은 비자카드 상품권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베리는 아이폰 우대 정책을 펴는 북미 대형 통신사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 블랙베리 패스포트 / 사진=블랙베리 제공>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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