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지휘자 박혜정)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가 3일 오후 밴쿠버 음악학교 쾨르너 리사이틀 홀(Koerner Recital Hall)에서 있었다. 이날 공연에는 최연호 주밴쿠버총영사, 오유순 한인회장, 이용훈 전 노인회장, 해리 블로이(Bloy) BC주의원 등과 관객 150여명이 자리했다.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에서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김솔빈양이 ‘크레파스의 꿈’과 ‘지구마을’을, 이사랑씨가 '한오백년’, ‘꿈 배를 띄우자’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공연 수익금 전액은 퍼스트 스텝스(First Steps·대표 수잔 리치)에 전달돼 영양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와 산모를 돕는데 쓰인다.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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