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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장학금 수혜자 발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1-11-19 00:00


재미 한인 장학금 수혜자 발표


박민정 씨 등 7명 선발...미화 1천 달러 장학금 지급

재미 한인 장학기금 운영위원회가 올해 서부 캐나다 지역의 재미 한인 장학금 수혜자 7명을 최종 선발해 발표했다. 올해 재미 한인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은 박민정 씨(UBC 교육학 박사과정), 손광수 씨(UBC 환경공학 박사과정), 지윤정 씨(맥마스터대 과학 전공), 서영석 씨(UBC 상학 전공), 김정완 씨(맥길대 미생물학 전공), 전수영 씨(알버타대 생물학 전공), 김지은 씨(UBC 과학 전공) 등 7명이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19일 올해 재미 한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미화 1천 달러를 각각 전달했다.
재미 한인 장학기금 운영위원회는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mofat.go.kr.usa.htm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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