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채 자라온 23마리의 핏불(Pit Bull)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
써리 SPCA는 지난 5월 초에 경찰 수색을 당한 써리의 한 주택에서 깊은 상처와 피부병, 기생충 감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23마리의 핏불을 발견했다. 이 핏불은 곧 허그어불 협회(Hug-A-Bull Society)와 레스큐 협회(Rescue Society)에 연락되어 구조되었다. 현재 개들은 허그어불 협회의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새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2008년 한해동안 BC SPCA는 위험에 빠지거나 방치된 채 키워지는 동물 1297마리를 구조해왔다. 이 동물들은 새 주인을 만나거나 안락사 된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사진제공= Peak Communication
따뜻한 주인을 찾고 있는 쉬림프(왼쪽: 4개월 수컷)과 제이크(3개월 수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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