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 레일(VIA Rail)이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대륙횡단기차에 5월부터 9월까지 특별 서비스가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대륙횡단열차는 재스퍼, 에드몬튼, 새스캐툰, 위니펙을 지나 밴쿠버와 토론토를 오간다.
주변경치가 한 눈에 보이는 파노라마 돔 카(Panorama Dome Car)를 포함해 차내 엔터네이먼트 서비스, 캐나다 지역역사 교육관 등이다. 액티비티 카(activity car)에서는 다양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고, 기타∙첼로 전문 연주가들의 공연시간도 있다.
5~9월 사이에 에드몬튼-밴쿠버 사이를 오가는 슬리퍼 투어링 클래스 승객(Sleeper Touring class passenger)은 천장부터 의자 높이까지 유리로 덮힌 파노라마 카를 사용할 특권이 주어진다. 비아 레일 측은 “낮에는 록키산맥을, 밤에는 별을 볼 수 있는 기차 내 최고의 좌석”이라고 홍보중이다.
비아 레일은 캐나다 내 450곳의 지역사회를 엮는 모두 503개의 열차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독립운영공사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사진제공=VIA Rail/Matthew G. Wheeler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집 보러 다니며 물건 훔쳐
2010.05.27 (목)
오픈하우스 대상 도난 사고 잇달아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주말마다 오픈 하우스를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다. 일반적인 주택판매 홍보수단으로 알려진 오픈 하우스에 최근 잇단 도난사고가 발생하자 랭리 연방
|
“오카나간에 야영장 사업기회 있다”
2010.05.27 (목)
호텔 서비스 제공되는 통나무집 유행 전망
BC주 오카나간 지역에 일부 사립 야영장과 RV공원이 문닫자 오히려 사업기회가 왔다고 보는 이들이 있다고 주간 비즈니스인 밴쿠버(BIV)가 보도했다.
|
[기업보기16]가능성은 크나 언제 크느냐가 문제
2010.05.27 (목)
BC주에서 가장 큰 대체 에너지 기업
BC주가 녹색경제(Green Economy)에 거는 기대와 전망은 크다.
|
反HST주민청원 운동 완료단계 이르러
2010.05.27 (목)
84개 선거구에서 10% 이상 서명
통합소비세(HST) 도입반대 BC주민청원이 거의 완료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청원운동을 이끄는 빌 밴더 잼(Vander Zalm) 전BC주수상이 27일 발표했다.
|
일자리 복귀 현상 이어졌다
2010.05.27 (목)
평균 주급 844달러45센트… 2.9% 올라
실업률 감소와 고용보험(EI) 수혜자 감소 등 캐나다 국내 취업 증가 소식이 이어져 나오고 있다.
|
"여름 알바? PNE에서 알아봐"
2010.05.27 (목)
PNE가 올해 행사 준비와 진행을 도와줄 1500여명의 임시직원을 모집한다고 비즈니스인밴쿠버(BIV)지를 통해 밝혔다. 분야는 무경험자도 지원가능한 단순한 직업부터 바텐더나 보안요원처럼 기술을 요하는 직업까지 다양하다. 직원모집에는 나이제한이 없지만,...
|
따뜻한 햇살 아래 맛보는 새콤달콤 아이스크림
2010.05.27 (목)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 주변 아이스크림 가게 여름이 다가오면서 점점 햇살이 따사로워지고 있다. 주말이면 가벼운 복장의 사람들로 붐비는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 눈부신 바닷가와...
|
시장 바닥을 우아하게 거니는 마놀로 블라닉?
2010.05.27 (목)
‘섹스 앤 더 시티 2’ 곧 개봉 5월 27일 개봉을 앞둔 ‘섹스 앤 더 시티 2’. TV시리즈와 전작 영화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후속편이다. 세련된 뉴욕의 스타일로 세계 여성들의...
|
경찰, 국외 송금 사고·사기 주의 촉구
2010.05.26 (수)
국외 송금 시 현금 사용자제할 것 당부
26일 연방경찰(RCMP)은 최근 국외 송금 사고·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이날 경찰은 최근 보고된 사건을 예로 소개했다. 써리에 있는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A씨는 국외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송금하기 위해 써리에 있는 한 송금회사를 찾았다....
|
“북한관리 의도적으로 무시했다”
2010.05.26 (수)
캐나다 정부, 한국지지 확고함 표시
캐나다 정부가 최근 캐나다를 방문한 북한 고위관리를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고 제이슨 케니 캐나다 이민부 장관이 25일 이메일을 통해 알려왔다.
|
“김정일 응징하라”
2010.05.26 (수)
재향군인회 서부지회 성명발표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손병헌 회장은 26일 “천안함 폭침의 주범 김정일을 응징하고 친북좌파세력을 척결하자!”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
클로버데일 로데오(Cloverdale Rodeo) 축제
2010.05.25 (화)
‘클로버데일 로데오(Cloverdale Rodeo)’ 축제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써리 176가(St.)와 60애비뉴(Ave.)가 만나는 클로버데일 로데오 전시장에서 열렸다. 로데오 경기는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정부 "모든 테러 가능성 사전에 차단"
2010.05.25 (화)
공항 보안 강화에 9570만 달러 투자
정부는 24일 공항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모든 테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
잇단 살인사건 발생… '불안'
2010.05.25 (화)
밴쿠버에 이어 써리에서도 발생
밴쿠버 살인사건이 발생한지 1주도 되지않아 써리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
“전화 고치러 왔습니다” 수리공 사칭 주의
2010.05.25 (화)
사전 통보 없이는 방문 안 해, 신분증 확인도 반드시 해야 …
연방경찰(RCMP)은 지난 2월 9일 수상한 남자 두 명이 함께 집 주위를 서성였다는 신고전화를 받았다.
|
코모 레이크, 다시 낚시터로 개방
2010.05.25 (화)
수질 검사 결과 양호, 물고기 폐사는 세균병 때문
코퀴틀람 시청은 21일 발표를 통해 코모 레이크(Como lake)를 다시 낚시터로 개방하기로 했다.
|
밴쿠버시 임대주택 늘린다
2010.05.25 (화)
밴쿠버시에 임대주택(Supportive-housing) 1006세대가 새로 들어선다.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BC주정부와 밴쿠버시, 스트리트투홈재단(Streettohome Foundation)이 협력하여 임대주택 수를 늘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대주택이...
|
주말이 풍성해지고 행복해집니다
2010.05.25 (화)
메트로 밴쿠버의 봄∙여름 행사 안내 밴쿠버 대표 먹거리 축제 ‘잍 밴쿠버(Eat! Vancouver)’‘잍 밴쿠버(EAT! Vancouver-Food+Cooking Festival)’가 28일부터 30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
'왕의 남자'에 나온 줄타기와 탈춤 직접 본다
2010.05.21 (금)
한국전통예술원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한국전통예술원(단장 한창현)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를 준비했다. ‘큰잔치’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노스밴쿠버...
|
"자가 도박중독 검열프로그램 소용없다"
2010.05.21 (금)
도박 중독자 카지노 출입 더 엄격히 제한해야 20일 열린 BC주의회에서 도박 중독자의 카지노 출입을 좀 더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CBC는 BC신민당(NDP) 쉐인 심슨(Simpson) 주의원(MLA)이 “BC복권공사(BCLC)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자가 도박중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