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패럴림픽에서도 올림픽 열기 이어간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3-05 00:00

12일 개막되는 패럴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세계인구의 절반인 35억명이 방송을 통해 경기를 지켜봤고, 25만명이 BC주를 방문했던 동계 올림픽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서다.

콜 하버와 밴쿠버 국제공항 초입에 설치됐던 오륜마크는 5일 오전 7시에 빛이 사라진다. BC스포츠부는 개막날에 맞춰 같은 자리에 패럴림픽 마크인 애기토스(Agitos) 구조물로 변경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기토스 Agitos (출처: 패럴림픽 공식 웹사이트)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홍보관 일부도 재개장한다.

캐나다 조폐공사(Royal Canadian Mint)는 패럴림픽 기간에 밴쿠버 공공 도서관(350 West Georgia Street, Vancouver)으로 홍보관을 옮겨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재개장한다. 동계올림픽 메달 및 다양한 기념주화가 전시된다. 조폐공사의 홍보관에는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1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랍슨 스퀘어의 집트랙(ziptrek)도 다시 무료로 개장한다. 패럴림픽 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중에서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조지아 스트리트(Georgia St.)와 비티 스트리트(Beatty St.)교차점에 위치한 라이브시티 밴쿠버도 동계 올림픽에 이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열리는 주무대로 남는다. 안에는 마니토바 홍보관과 캐나다 홍보관이 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도 패럴림픽 기간동안 입장료를 받지않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들을 맞는다. 레오나르도 다비치의 작품 전시는 계속된다. 아트 갤러리는 BC주 홍보관을 겸하고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지난해 영화계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라면 단연 ‘아바타’의 거센 흥행 돌풍이었다. 북미에서 12월 개봉해 세계적으로 총 26억8514만달러를 벌어들여 북미뿐 아니라 세계 영화흥행순위에서도 타이타닉(1997년작)가 갖고있던 1위 자리를 12년 만에 탈환했다. 2009년에는...
UBC의 C. K. Choi 빌딩에서 지난 3월 30일, 25여명의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미디어가 북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피터 벡(Beck) 교수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벡 교수는 스탠포드(Stanford)대학 내 아시아 태평양 연구기관인 팬택(Pantech) 선임...
부활절 연휴를 맞아 페리 터미널과 국경이 평소보다 크게 붐벼 여행객들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BC주 국경에서의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보더라인업스닷컴(Borderlineups.com)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피스 아치(Peace Arch)나 퍼시픽 하이웨이(Pacific...
BC질병통제센터(BCCDC)가 지난 2주간 로워 메인랜드에서 홍역환자가 10명 발생했고, 4명이 의심된다며 일반에 주의를 촉구했다. 그 중에는 주외 거주자도 포함되어 있다. 환자들 모두 홍역 백신을 면역력이 생길만큼 맞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통제국은...
미국 워싱턴주 스카짓 밸리(Skagit Valley)에서 매년 열리는 ‘스카짓 밸리 튤립 페스티벌(Skagit Valley Tulip Festival)’이 올 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 행사는 튤립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된다. 빨간색, 보라색, 분홍색,...
무지개 꽃밭... 2010.04.02 (금)
미국 워싱턴주 스카짓 밸리(Skagit Valley)에서 매년 열리는 ‘스카짓 밸리 튤립 페스티벌(Skagit Valley Tulip Festival)’이 올 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 행사는 튤립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된다. 사진, 글=한혜성 기자...
BC새차판매자협회(New Car Dealers Association of BC)가 개최하는 밴쿠버 국제 오토쇼가 4월 4일까지 BC 플레이스 스태디움(BC Place Stadium)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7만6000명의 관람객을 모은 이 행사는 올해로 90회를 맞았으며, 서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자동차 관련 행사로...
콜린 핸슨(Hansen) BC재무부장관이 ‘BC주 주판매세 없앤다(B.C. Eliminates PST)’는 제목으로 30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읽어보면 PST와 호텔세를 없애는 대신 7월 1일부터 HST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이다. 자동차와 부동산 구입, 항공료 및 기존에...
해외 영어봉사장학생 프로그램 호평
한국 정부산하 국립국제 교육원의 ‘해외 영어봉사장학생(TaLK: Teach and Learn in Korea)’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타주보다 일자리 걱정하는 이 많아
BC주가 일자리에 관한 걱정이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주로 나타났다.
캐나다 납세자 연맹 강하게 비판
캐나다 납세자연맹(CTF)은 BC주의회가 1일부터 주의원 연봉을 동결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거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교과서 2종 추가승인...한국정부 유감표명
[한국] 일본 문부과학성이 30일 독도(獨島)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2011년도 초등학교 5학년용 사회 교과서 5종에 대한 검정을 승인했다. 지금까지는 일본문교출판사와 오사카 서적, 동경서적이 발간한 3종류의 교과서에만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했지만, 광촌도서와...
목조기술 中전수하며 BC주정부 희망 표출
캐나다 정부가 중국, 베이징(北京)에 목조로 6층 높이 건물을 캐나다식 목조건축법을 전수해 짓기로 했다. 전수 배경은 BC주산 목재 수출확대를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픽 후 강도∙절도 다시 늘어
랭리 관할 연방경찰(RCMP)이 이틀 연속 강도 수배를 발표했다.
“우리 농산물 수입의 공”…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서덕모 총영사가 30일 2010년도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장을 최오용 코빅인터네셔널 트레이 사장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한국산 농산물을 수입해 캐나다 국내 시장을 개척해...
기독청소년의 잔치...기독교 청소년의 영적 성장과 내면적인 문제 해결을 돕는 행사인 2010년 밴쿠버 유스 코스타가 3월25일부터 27일까지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열려 많은 한인 기독 청소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7~12학년 사이 서부 캐나다...
랭리 청소년 3명 체포…2명 기소신청
랭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29일 랭리 고등학교(Langley Secondary)에 26일 정오경 찾아가 학생 1명을 폭행하고 무기로 협박한 학생 3명을 당일 오후 2시30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피해자 노린 범죄로 추정”
올림픽 이후 강력사건이 다시 밴쿠버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써리에서 총격사건이 근 보름도 안돼 재발했다.
경찰 26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
사경을 헤매는 여자 청소년 2명이 리치몬드 소재 한 주택과 버나비 럼블가(Rumble)가 4000번지 대 길거리에서 지난 3월2일 오전 9시와 오전 1시경 각각 발견됐다.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가 주관하는 ‘지구촌 불끄기 행사(Earth Hour)’가 3월 27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한시간동안 진행된다. 행사의 주 목적은 한시간동안 집 안의 불을 끄고 생활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것이다. 이 행사는 2007년 호주...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1268  1269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