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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사물놀이 소리가 울려퍼진 밴쿠버 시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16 00:00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됐던 2월 12일 저녁 6시부터 다운타운 랍슨스퀘어 아이스링크 옆 무대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민속공연이 펼쳐졌다. 올림픽 기간동안 다운타운 공연기획사가 VANOC과 연계하여 올림픽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일 5개 팀의 공연을 일반시민들에게 보여주는 무대공연이다. 7시에는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의 단원들이 45분동안 사물놀이, 탈춤, 장고춤 등을 선보이며 관중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한국전통예술원은 2월27일(토) 7시 폐회식 전날 한번 더 초청을 받아 다시 한번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공연을 한다. 한국전통예술원은 13일 써리의 홀란드 파크에서도 올림픽 축하행사 기념공연을 가졌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사진제공=한국전통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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