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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잡수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2-16 00:00

구정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13일, UBC한인 학생회(KISS)가 100여분의 한인 노인들을 초대해 구정맞이 떡국잔치 행사를 가졌다. UBC한인학생회의 떡국잔치 행사는 18년째 꾸준히 지켜온 전통으로 올해는 오복떡집과 미담, 춘하추동으로부터 스폰서를 받아 떡국과 만두, 송편 등을 마련했다.
행사가 무르익으면서 노래자랑 순서와 학생들이 단체로 새해 절을 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격려차 한국에서 방문한 서울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인 장영철씨(올림픽 선수 선발위원 겸 평통 운영위원)도 방문하여 한국 소식을 전하고, 노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용훈 밴쿠버 한인 노인회 회장은 “UBC 한인 학생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지난 날 고향에서 친척, 친지들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학생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글=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사진=유다리 경영학과 3학년 (naomiyu102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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