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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기업보기3] BC주에서 가장 큰 은행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1-28 00:00

인력 줄였으나... 자산, 예금고는 성장

지난해 BC주에서 인원을 늘린 은행은 드물다. 대부분 은행은 조금씩 인력을 줄이거나, 동결해 불경기의 흔적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은행 자산과 예금고가 대부분 크게 늘어 안전한 투자처로 은행이 다시 주목 받는 시류를 보여줬다.

2009년 직원숫자를 기준으로 BC주에서 가장 큰 은행은 5898명이 일하는 로열은행(RBC)이다. BC주에는 RBC지점이 157개가 있으며 08년도 기준 은행 자산은 7239억 달러, 예금고는 4386억 달러다. RBC는 08년 6500명에서 몸집을 줄였으나 여전히 1위다.

2위는 4371명이 근무하는 TD은행이다. TD은행은 2008년보다 직원숫자를 단 7명 늘려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올라왔다. TD은행은 BC주에 총 135개 지점을 두고 있다. 은행자산은 5632억 달러, 예금고는 3757억달러다.

3위 HSBC 은행의 BC주 직원은 4246명으로 전년보다 90명 가량 줄었지만 4위에서 3위로한계단 올라왔다. HSBC는 BC주내51개 지점에 은행자산은 720억 달러 규모다.

4위 CIBC는 158개 지점에 자산 3530억 달러, 예금고 2320억 달러로 BC주 직원 숫자는 4020명이다. CIBC는 지난해 362명을 감원해 RBC다음으로 강도 높은 인력조정을 했다.

5위 스코샤은행은 BC주에 인원 2523명에 132개 지점을 갖추고 있다. 자산은 5076억 달러, 예금고 3466억 달러다. 지난해 63명을 감원했다.

6위 몬트리올은행(BMO)은 BC주내 64개 지점에 2468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산은 4161억 달러, 예금고는 2577억 달러다. BMO는 지난해 감원이나 추가 채용도 없는 인력동결 상태를 유지했다.

자료정리=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자료원=Business in Vancouver (BIV)
*밴쿠버 조선일보는 BIV와 제휴해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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