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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영어 도우미 제도 확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1-18 00:00

BC주정부 ESLSAP 제도 마련

BC주정부는 자원봉사자가 가정교사가 돼 이민자에게 영어를 가르치도록 하는 ESLSAP(The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Settlement Assistance Program)를 확대 도입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단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모이라 스틸웰(Stilwell) BC주 고등교육부 장관은 “관련 예산 200만 달러를 마련해 39개 단체를 통해 58개 지역에 ESLSAP을 도입하겠다”며 “최근에 이민 와서 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주 교습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교사 자원봉사자는 19세 이상으로 자원봉사 신청을 담당 단체에 하면, 인터뷰 선발 과정을 거친다. 이어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전교육과 무료 학교과정을 거치고 가정교사로 주중 2시간30분 가량 활동하게 된다.

가정교사 수업은 주중 1회 2시간 또는 주중 2회 각 1시간으로 구성되며 15~30분은 수업 전 기획 시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관련 제도가 지원되지 않으나, 애보츠포드, 애거시즈, 칠리왁, 호프, 스쿼미시, 위슬러에서는 가능하다.

관련 제도는 캐나다 이민부의 이민자 교육지원 예산 일부를 BC주정부가 받아, 각 지역에 있는 관리단체에 나눠주는 형태로 시행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참고: www.mytrainingbc.ca/esl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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