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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휴대전화 사용금지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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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10-01-12 00:00

연방경찰 메트로 밴쿠버서 단속 중

올해 1월1일부로 BC주 전역에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됐으나, 일부 운전자가 여전히 이 규정 변경을 모르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뿐 아니라 GPS나 MP3 재생기를 조작 중인 차량 운전자에 대해서도 단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중 적발된 운전자에게 연방경찰(RCMP)은 경고와 안내서를 배포하고 있으나, 2월부터는 167달러 벌금과 벌점 3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시경이 관할 하는 지역도 대부분 연방경찰과 같은 단속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사진=리치몬드 RCMP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음주운전만큼 위험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하고 있다.

리치몬드 관할 연방경찰 소속 제니퍼 파운드(Pound)경사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법적 한도(0.08)를 넘어선 운전자만큼 대응시간이 오래 걸려 충돌 사고 가능성을 평소보다 4배까지 높이게 된다”며 “운전 중 문자 보내기는 충돌 가능성을 23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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