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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 한인여성 사인은 자연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1-11 00:00

1월4일 포트 무디 소재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한인 조모씨(68년생, 여성)의 사인은 검시결과 자연사로 잠정 결론지어졌다.


밴쿠버 총영사관 김남현 영사는 11일 “검시결과를 문의한 결과 자연사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평소에 지병이 있었던 것이 아니어서 과도한 음주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공식 보고서는 3개월 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씨의 유가족은 정리 절차를 위해 입국한 상태다. 김 영사는 유가족이 사인 등에 대해 상세한 브리핑을 해주지 않는 포트 무디 시경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유가족은 향후 몇 일간 고인의 주변을 정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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