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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피아니스트 김선욱 밴쿠버 찾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10-15 00:00

UBC 챈 센터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선욱(21)이 밴쿠버를 찾아 오는 10월 18일 UBC 챈 센터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김선욱은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로 2006년 아시아 최초로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8세 나이로 우승을 하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됐다.

이 밖에도 독일 에틀링겐(Ettlingen) 콩쿠르, 스위스 클라라 하스킬 (Clara Haskil) 콩쿠르 등 세계적인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작년 한국 예술 종합 학교를 졸업한 후 리즈 콩쿠르가 열렸던 영국 런던에서 머물면서 미국과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벨기에 최고 권위의 음악 페스티벌인 클라라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서울 시향 예술 감독 정명훈과 11번째 협연을 가졌다. 벨기에 최고 공연장인 보자르 예술 센터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한 그가 새길 밴쿠버 챈 센터에 대한 첫 인상이 주목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다장조,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가장조 op. 82, 쇼팽의 ‘뱃노래’ op. 60과 소나타 op. 58을 연주한다. 10월 18일 오후 3시 UBC 챈 센터 예매 문의: 604-280-3311 ticketmaster.ca

밴쿠버 쇼팽 소사이어티
이번 독주회는 밴쿠버 쇼팽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행사다. 밴쿠버 소사이어티는 세계 50개 회원국과 함께 국제 쇼팽 소사이어티에 속한 단체로 세계적인 음악인을 초청해 왔다. 밴쿠버 쇼팽 소사이어티는 보편적으로 사랑 받는 쇼팽의 음악을 대표로 밴쿠버 다문화의 교류와 음악이 주는 풍요로움을 촉진하고자 창립됐다. 특히 오는 2010년에는 쇼팽 출생 반세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밴쿠버 쇼팽 소사이어티 홈페이지 http://www.chopinsociety.org 참고.

이 원경 학생 기자(경영학 4학년) alicelee0314@ho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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