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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기술자 사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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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9-17 00:00

랭리 담당 연방경찰(RCMP)은 컴퓨터 기술자를 가장해 컴퓨터를 훔쳐가는 절도범을 주의하라고 16일 일반에 권고했다.

9일 지역 내 한 사무소는 컴퓨터 기술자를 가장한 2인조 절도범에게 컴퓨터를 도난 당했다. 절도범은 본사에서 수리요청을 받아 나왔다며 단말기를 고치는 시늉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직원이 확인하기 위해 관리자를 찾는 사이 2인조 절도범은 단말기를 들고 도주했다. 용의자 남성 2명 중 1명은 공구 벨트를 매고 신분증을 셔츠에 달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컴퓨터 외에도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결제기에서 신용정보를 빼내기 위해 기술자로 속이고 업소를 찾아가 기계를 조작하는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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