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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늘리고, 식당 옥외 운영시간 연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7-17 00:00

밴쿠버시, 올림픽 조례 준비 중

그레고어 로버슨(Robertson) 밴쿠버 시장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지역 내 업체들이 올림픽 기간에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일부 조례(bylaw)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발표했다.

현재 검토 중인 조례와 정책으로는 ▲택시와 리무진 임시면허를 추가로 발급하는 안 ▲식당 패티오(옥외 공간)의 좌석 수와 운영 시간을 늘리는 안 ▲낙서와 허가받지 않은 상업광고를 시간제한 내 철거하도록 하는 조치 ▲시내 일부 지역에 무기소지와 음주를 금지하고, 해당 지역에 들어설 때 보안검색을 거치도록 하는 정책 ▲밴쿠버 도심에 하루 중 시간 제한 없이 24시간 내내 트럭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 ▲쓰레기 수거 시간 조정 등이 있다.

로버슨 시장은 관련 조례가 2010년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만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며, 입법 여부는 오는 7월21일 시의회에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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