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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제 13대 하나다 회장이 전하는 메세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8 00:00

안녕하세요. 새로13대 하나다 회장을 맡은 이유진입니다. SFU 최대 규모의 한인 학생회인 하나다는 현재 SFU에서 공부하는 한인 학생 중 1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제나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을 도우려 노력하고, 학생들 사이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한인 봉사 단체라는 명목 아래 밴쿠버 한인사회에 학생들이 직접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 대학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온 하나다는 이번 13대를 맞아 좀 더 색다른 행사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말에 열릴 ‘단오절 맞이 전통 잔치’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대학생들만의 작은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SFU 신입생들에게 하나다 만의 야심찬 Mentorship Program을 선보임으로써 더 쉽고, 빠르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 밖에도 SFU를 목표로 하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진학 설명회를 비롯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행사들로 학생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올 한해에도 하나다는 SFU내 한인 학생들 사이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다년간 반복해온 활동들을 더욱 색다르고 다양하게 바꿔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하나다를 통해 하나디언 여러분의 학교생활이 더 알차고,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밴쿠버 한인 사회에 우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서 하나다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여러분이 밴쿠버 한인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쉽게 다가 가실 수 있으면 합니다.


남은 일 년 동안 저는 하나다가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벗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든 캐나다 대학생활에서 서로 의지할 수 있고, 도울 수 있으며, 때때론 함께 슬퍼할 수도 있고 기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학생들에게 귀를 열고, 여러분의 충고와 바램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다 회원들에게 귀를 열고, 여러분의 충고와 바램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다를 이끌어 가는 것은 제가 아니라 우리 SFU 학생들 입니다. 더 나은 하나다의 발전을 위해 많은 학생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다!!
 
2009년 6월
제 13대 하나다 회장 이유진 드림
사이언스과 2학년 yjr1@sf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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