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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간 임시 호스텔 운영하겠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5-22 00:00

VANOC 숙박업체 대상 공개입찰

밴쿠버동계올림픽위원회(VANOC)는 밴쿠버 내 임시 호스텔 1곳 또는 그 이상을 임시로 지정 운영해 2010년 동계올림픽 기간에 방문하는 청소년이나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받을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VANOC 다나 윌슨(Wilson) 수석부사장은 “과거 올림픽에서 젊은이들이 올림픽을 즐기러 또는 임시로 일하러 개최지를 찾았다가 숙소를 확보하지 못한 사례들을 교훈으로 삼아 임시 호스텔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며 “임시호스텔 운영을 통해 기존의 노숙자 보호소나 저소득층 대상 사회보장주택에 가해질 압력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VANOC은 임시 호스텔이 올해 11월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3월15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투숙객에게 기초적인 잠잘 곳과 샤워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VANOC은 임시 호스텔 운영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명, 최대 4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ANOC은 임시호스텔을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공개입찰 형식으로 모집해 선정할 예정이다. 숙박업체의 입찰은 BC 조달청 입찰사이트(www.bcbid.gov.bc.ca)를 통해 오는 6월22일까지 가능하다. 입찰대상자는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과 서비스 인력을 확보한 상태여야 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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