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_ 저희 3인 가족이 입주할 정부보조 임대주택을 찾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목록을 찾아볼 수 있나요, 또 원하는 주택목록들을 신청서에 어떻게 적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답_임대주택 목록 즉 “Housing Listings”는 BC 하우징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http://www.bchousing.org/applicants/housing_listing
먼저 원하는 지역의 가족용 주택목록에 열거되어 있는 주택의 종류, 위치, 침실 수, 애완견 입주여부, 유틸리티 별도, 거주요건 등을 참고로 신청하려는 주택을 결정합니다. 목록의 첫 부분은 BC 하우징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주택들로서 “The Housing Registry” 신청서에 원하는 주택의 코드번호를 적어 BC 하우징으로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이때 여러 주택 코드번호를 기재해야 입주가 빠르다고 하여 최대한 많이 기재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후에 주택공사로부터 입주요청을 받았을 때 두 번 거절하게 되면 신청자체가 취소되어 재 신청해야 하므로 주의 깊게 적으셔야 합니다. 따라서 선택하려는 주택단지의 주소로 찾아가 정확한 위치와 주변을 살펴보고 입주자의 의견도 참고하여 기재하시기를 권합니다. 한편 목록의 두 번째 부분은 BC 하우징에 소속되지 않은 비영리 주택이나 조합주택들로서 직접 원하는 주택의 운영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각 사무소로 전화하여 현재 접수 가능한지 또 입주대기 시간이 어느 정도 인지를 문의한 후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조합주택을 신청하는 분은 BC 조합주택연맹 사이트에서 현재 신청 가능한 주택목록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hf.bc.ca/pages/directory.asp 신청 후 대기 중에라도 새로 신청을 받는 단지가 나오면 신청양식을 받아 제출하는 것도 입주기회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질문_”The Housing Registry”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임대주택을 신청하려면 어떤 자격조건에 맞아야 하며 또 임대료는 얼마나 지불하게 되는지요?
답_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족, 55세 이상 노인, 장애자, 집이 없거나 없어질 위험이 있는 저소득 독신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자와 가족 모두 BC주에 거주하며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혹은 난민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초청이민자는 계약기간이 종결되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가족의 연 총소득이 벤쿠버의 경우 원룸 29,000달러, 1 베드룸 32,500달러, 2 베드룸 38,500달러, 3 베드룸 46,500달러, 4 베드룸은 51,000달러 이하여야 신청 가능합니다.
자산총액은 신청자 및 가족의 부동산, 주식, 사업체, 은행 잔고 등을 포함하여 10만 달러 이하여야 하며, 입주자는 월 소득의 30%의 임대료를 냅니다.
신청양식과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bchousing.org/applicants/apply#info
질문_ 신청 후 입주까지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다고 들었습니다. 입주자 선정기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답_BC 하우징이 제공하는 임대주택은 신청순서대로 입주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대개 긴급한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므로 늦게 신청한 가족이 먼저 입주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집주인으로부터 퇴거통보를 받은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가정폭력을 피하여 입주하려는 경우에 입주 대기 기간이 더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청 후 입주까지 평균 2년에서 5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영리 주택과 조합주택은 선정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세입자 선택기준에 대해 별도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조합주택은 새 입주자가 조합주택 운영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지를 보고 선정하기도 합니다. 조합주택 신청자는 대개 3개월에서 3년 정도 대기합니다. 중요한 점은 신청서에 주간 및 야간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하여 주택제공자가 연락할 때 제때 응답하지 못해 입주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글 장기연 (석세스 써리 서비스센터 정착서비스 담당)
604) 588-6869 (교환 111)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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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 (SSP)은 1998년부터 UBC 경영학과와 상하이 교통 대학 (Shanghai Jiao Tong)에서 공동 주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간 지역 회사를 방문하고 상하이 교통 (Shanghai Jiao Tong)대학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홍콩과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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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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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제임스(James) BC신민당(BCNDP) 대표는 11일 “BC주민들이 허리띠를 조이는 사이 (BC주정부가) 내각 규모를 확대 발표한 것은 이 정권은 주민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이해 못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은 정부가 행정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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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흉기..강력범죄 잇달아 발생
2009.06.11 (목)
“밴쿠버 열네 번째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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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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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타운하우스 신축 현장에서 큰 불
2009.06.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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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코퀴틀람 랭사이드(Langside) 애비뉴 인근 타운하우스 신축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완공을 앞두고 있던 타운하우스 29채가 전소했다.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장소와 인접한 단독 주택 2곳에도 불이 옮겨 붙어 관할 소방서가 긴급 진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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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쌈배추로 서양사람이 쌈 싸먹게 해보자”
2009.06.11 (목)
씨앗 아메리카 오상동 대표, 형제농장 서영주 사장
한국 제일종묘의 북미 자회사 씨앗(Ssiat) 아메리카 오상동 대표(사진 좌측)는 삼성물산 파리지사를 비롯해 30년간 무역인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형제농장 서영주 사장(사진 우측)은 지난 21년간 써리 80에이커 농장에서 농사를 지어온 사람이다. 서로 다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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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제롬 국제 육상대회
2009.06.11 (목)
한국 육상선수들 14일 경연
제26회 해리 제롬(Harry Jerome) 국제 육상대회에 한국선수들이 초대돼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14일 버나비 시내 스완가드 스타디움(Swangard Stadium)에서 개최된다. 다이앤 클레먼트(Clement) 대회홍보담당자는 “캐나다의 육상 영웅 해리 제롬의 이름을 딴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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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근무 시 주의해야 할 더위와 햇볕
2009.06.11 (목)
스콧 매클로이(Scott McCloy) 기온이 오르면서 더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피부암 같이 실외에서 일하거나 시간을 보내면 걸릴 수 있는 햇볕 관련 질병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햇볕에서 일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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