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라인 9월 조기 개통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3-27 00:00

“국제공항에서 다운타운 워터프론트역까지 25분이면 O.K”

캐나다라인이 당초 예상보다 3개월 가량 빨리 개통될 전망이다. 고든 캠벨(Campbell) BC주 수상과 스톡웰 데이(Day) 국제무역부 장관은 27일 발표된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라인이 9월 중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치몬드 다운타운과 밴쿠버 국제공항, 그리고 밴쿠버 다운타운을 잇는 캐나다라인은 개통 후 이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다운타운 워터프론트역까지 25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 장관은 “캐나다라인 개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여행산업이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며, 2010 동계 올림픽도 보다 수월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캐나다라인 완공을 위해 캐나다 정부가 4억5000만달러를, 주정부가 4억3500만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전체 공사비용은 20억달러 규모로, 시청과 민간기업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캐나다라인을 이용할 시 더 많은 교통요금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스콧 매클로이(Scott McCloy) BC주 사업주는 업무상 부상 및 질병과 관련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WorkSafeBC에 보험료를 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보험료로 의료비, 손실 임금, 부상 근로자의 재활비용 등을 처리합니다. 이 보험은 무과실 재해보상 제도(no-fault...
  Choices of Education-Douglas College “정도를 걷는 교육, 더글라스가 함께 합니다” 탄탄한 ESL, 검증된 대학 편입과정 중심축 더글라스 만의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 제공   BC주의 대표적인 정규 공립 칼리지 중 하나인 더글라스 칼리지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85석중 49석 차지, 46% 지지획득
13일 오전 1시30분에 마감된 BC선거관리 위원회 39대 BC주총선 예비집계 결과 BC자유당(BC Liberals)이..
올림픽 우려, 교육과 범죄와 전쟁은 풀어야 할 숙제
BC주의회내 안정적 다수의석을 차지한 BC자유당(BC Liberals)이 제3기 BC주정부를 구성하면 기존의...
구직기술 교육부터 고용주 현장인터뷰까지
밴쿠버 교육청 산하 교내 정착서비스(VSB-SWIS)는 대민 봉사의 일환으로 채용박람회(DiscoverWork)를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밴쿠버 시내 존 올리버 세컨더리(530 E. 41st Ave. Van.)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찾는 이민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후보별 지지율 최대 73%, 최저 0.26%
85개 선거구에서 주의회로 보낼 정치적 대표자 선발을 치러진 제 39대 BC주총선에서 일부 지역은 박빙승부를 보였다. 최대 접전 선거구는 델타 사우스로 월리 오팔(Oppal) BC자유당(BC Liberals)후보와 빅키 헌팅튼(Huntington) 무소속 후보가 예비집계 결과 단 2표 차이로...
“예상 지지율과 실제 결과 별 차이 없어”
선거철이 돌아오면 홍보물 인쇄업체만큼 바빠지는 곳이 바로 여론조사기관이다. 선거기간 내내 여론기관은 세간의 관심 대상이 되기도 한다. 바로 이들이 발표하는 예상 지지율 때문이다. 입소스리드(Ipos-Reid), 앵거스 리드(Angus-Reid), 머스텔(Mustel Group) 등 각 기관이...
경찰생활 평생 이런 구조는 처음 봐요!" 경찰생활 27년 동안 불법의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김모 경감은 12일 불법성매매 혐의로 단속된 서울 강남구의 A유흥주점 내부구조를 둘러보다 혀를 찼다. 대치동의 한 빌딩에 있는 이 유흥주점의 겉모습은 여느 유흥업소와...
사건 발생 1년 7개월 만에 ‘유감’ 표시
지칸스키 사건에 대해 마침내 연방경찰 고위 간부가 사과를 표시했다. 빌 스위니(Sweeney) 부경찰총장은 11일 사건과 관련해 연방상원 청문회에 출두해 “지칸스키씨의 죽음에 대해 매우 유감이며 그와 같은 끔찍한 사건으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고자 노력하고...
BC주총선 진행 중
12일 BC주의원(MLA) 85명을 선출하는 제 39대 BC주총선 투표가 오전 8시부터 시작돼 오후 8시까지...
지난 5월 9일 한아름 마트 앞에서 First Steps(대표: Susan Ritchie)에 소속된 두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북한기아 아이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쳤다. 북한의 기아 아이들을 도우며 그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 된 이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리터당 1달러 밑돌 것”
휘발유 가격이 당분간 리터당 1달러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시즌에도 기름값은 요동치지 않을 전망이다. 엔-프로 인터내셔널의 로저 맥나잇(McKnight) 원유 담당 수석 연구원은 C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름값은 5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한인문화의 날 행사 준비중
오는 8월15일 개최될 한인문화의 날 행사를 앞두고 행사내용이 좀 더 다채롭게 늘어나고 있다. 행사를 준비...
사진 모임에 들면 여럿이 같이 사진을 찍으러 나갈 일이 자주 생깁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에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비슷비슷한 사진을 많이 찍게 됩니다. 자 그러면, 그렇게 찍은 사진들을 한데 모아놓고 잘 섞은 뒤에 어떤 사진이 누가 찍은 사진인지...
“경제문제 자유당, 보건 및 교육 분야는 신민당 우세”
자유당(BC Liberals)과 신민당(BCNDP)간 지지율 격차가 한 달 전에 비해 8% 가량 좁혀진 것으로...
“BC주 고용 1만7000개 증가, 전국 실업률 8%”
고용시장이 모처럼 웃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일자리 3만6000개가 창출...
최근 신종 플루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면역성을 길러주는 보조제 및 손 청결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SFU 학생들 역시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소식을 접하면서 캠퍼스 내에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 하고 긴급한...
SFU 연구팀은 메이플리지-피트메도우 지역에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학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롭게 건립이 추진되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과 함께 성장하고, 자연의 세계와 함께 융화하고, 지역 환경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줄...
신종 플루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
최근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플루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퍼짐에 따라 SFU는 신속히 학생들에게 감염 실태와 예방법을 통보해 주의를 요구했다.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BC주에서도 감염자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교측에서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벌써 7건”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이 편의점 연쇄 강도 용의자에 대한 공개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써리 지역에서만 총 7건의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는 칼로 점원을 위협한 뒤 담배 등을 강탈해 왔다”면서...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