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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서 가장 좋은 고용주는 누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20 00:00

“미디어코프 캐나다 ‘50대 고용주’ 선정”

BC주에서 가장 좋은 고용주는 누구일까? ‘미디어코프 캐나다 선정 2008 상위 50대 고용주’를 살펴보면 이 질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리스트에 올라온 기업은, BC Public Service, UBC, SFU, 밴쿠버 시청, 써리 시청, 로열 브리티시 콜롬비아 박물관 등으로, 공공 업무 관련 기관들의 약진이 특히 눈에 띈다.

고든 캠벨 BC주 수상은 “지난 2년간의 혁신 작업을 통해 고용 기회 등을 다양화한 것이 50대 고용주에 선정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BC Public Service는 BC주에서 가장 큰 ‘고용주’로, 현재 총 3만 명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대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복리후생이다. 직원들의 업무 관련 교육에 1인당 최대 7500달러, 직원 자녀 교육비에는 2500달러를 지급해 왔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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