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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질’ 향상 위해 매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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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10-20 00:00

보건 당국, "수술 대기시간 최대 70% 줄일 계획"

BC주 의료제도의 맹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진료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C주 대표 의료기구인 프레이저 보건청(FH)과 밴쿠버 코스탈 보건청(VCH)은 “의료의 질 향상과 진료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2년간 총 7500만 달러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지 애버트(Abbott) BC주 보건 장관은 “환자들은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사용이 1만8000번 이상 늘어나고, 각종 수술 대기 시간은 현행보다 50%에서 최대 70%까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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