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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태우는 냄새는 벌금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0-02 00:00

코퀴틀람시 화재예방주간 5일부터 11일까지

10월 들어 가을 단풍이 시작되면서 곳곳에 낙엽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낙엽을 모아 태우던 것을 생각하고 그대로 했다간 코퀴틀람시청에서 100달러 벌금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옥외연소금지 시조례(open air burning restriction)가 외부에서 BBQ등 조리를 할 때를 제외하고 낙엽이나 나뭇가지, 쓰레기, 기타물품을 태우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할로윈이 다가오면서 매트로 밴쿠버 일부 상점에서 폭죽(firecracker)이나 불꽃놀이용품(fireworks)을 구입해서 코퀴틀람시내에서 판매하거나 사용해서는 안된다. 일부 시에서는 허용되지만 코퀴틀람시에서 폭죽이나 불꽃놀이 용품 판매와 사용은 금지돼 있다. 판매나 사용시에는 200달러 벌금이 부과된다. 불꽃놀이는 시청의 허가를 받은 후에만 가능하다.

한편 코퀴틀람 시청과 교육청은 10월5일부터 11일까지 화재예방주간을 맞이해 화재안전교육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청은 교내학습과 과제물 등을 통해 ▲화재위험행동 확인, ▲연기경보기(Smoke alarm)의 중요성 ▲주거지내 화재발생시 비상탈출계획 ▲탈출계획에 대한 훈련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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