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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2010 올림픽 입장권 판매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9-10 00:00

“개막식 무료 입장 이벤트도 있을 예정”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경기 입장권 판매 개시가 임박했다. 밴쿠버 올림픽조직위원회(VANOC)는 오는 10월3일부터 11월 7일까지 입장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각 경기의 입장권은 모두 200만장이다. 주최측은 “40만장 이상은 약 25달러에, 절반 이상은 100달러 언저리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아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피겨 스케이팅 경기의 입장권은 자리에 따라 50달러에서 525달러에 판매되며, 쇼트 트렉 스케이팅 경기의 입장료는 50달러에서 150달러다.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 입장권 최고가는 775달러로 책정돼 있다. 

비씨 플레이스(BC Place)에서 열릴 개막식 행사 입장권 중 약 30%는 이벤트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벤트 관련 세부사항은 2009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올림픽 경기 입장권 25만장은 내년 5월6일에 판매 예정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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