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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경, 2세 연하 사업가와 화촉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9-10 00:00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진희경(40)이 늦깎이 9월의 신부가 됐다.

진희경은 10일 오후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오연수, 한혜진, 원기준, 박탐희, 이재용 등 MBC 드라마 ‘주몽’ 팀이 대거 참석해 진희경을 축하했고 외에도 김수로, 유승호, 이선균, 박상면, 오미란, 김영철 등 동료연예인들이 함께 했다.

진희경은 결혼식 자체 외에도 신혼여행지, 신혼집 등을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결혼식의 주례는 조용목 목사가, 사회는 진희경과 ‘주몽’에 함께 출연한 탤런트 류승수가 맡았다.

진희경은 결혼을 두 시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굉장히 기쁘고 며칠 전까지는 잠도 안 올 정도였는데 이제는 마음이 편하다. 조금 떨리고 설렌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진희경이 MBC 드라마 ‘주몽’ 촬영 직전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2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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