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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평통 미주 지역회의 개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9-05 00:00

加 서부협의회 신두호 회장 등 26명 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기택)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미주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캐나다 서부협의회 신두호 회장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남미 등 18개 협의회 자문위원 600여명이 참석한다.

자문위원들은 통일문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건의,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재외동포사회의 공감대 형성, 민주 평통의 역할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새롭게 정립된 이명박 정부의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에 대한 재외동포사회의 이해를 확산하고 ‘One People, One Dream, One Korea'라는 대주제 아래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에 북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한미동맹의 미래비전과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대화 제안 등 건의안도 마련한다. 건의안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에게 보고되며 통일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한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방안, 북한 인권 개선 방안, 국내외 청년위원 네트워크 형성 방안등에 대한 주제별 토론을 진행한다. 통일외교안보와 관련한 정부측 보고와 설명, 김덕룡 국민통합특보의 ‘재외동포 네트워크 현황과 과제’ 강연도 있게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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