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주관 ‘취업 박람회’ 열린다
아이에스에스(ISS), 석세스, 모자익(MOSIC), 피아이씨에스(PICS) 등 이민자들의 캐나다 정착을 돕는 비영리 단체 주관으로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박람회는 9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밴쿠버 공공 도서관(350 West Georgia St)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직에 관심이 있고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아이에스에스(ISS)의 한인담당 상담가 안은숙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의료, 전자통신, 금융, 요식업 등 여러 분야의 업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직 분야도 초급 기술직부터 경영직까지 다양하다”고 밝혔다.
안은숙씨를 비롯한 구직 전문가들은 취업 박람회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박람회 참여 기업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사가 필요한 인재상 등을 미리 알아보고, 각 회사에 맞는 다양한 버전의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30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 회사의 인사 정보와 담당자 명함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