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신민당 주정부 비판
BC신민당(BC NDP) 마이크 판워스(Farnworth) 원내총무는 4일 “한달 전 빈약한 예고 후 BC주수상과 장관들의 봉급이 인상됐다”며 “가을 회기 동안 주의사당에서 이 문제를 다루겠다”고 발표했다.
판워스 원내총무는 고든 캠벨(Campbell) 주수상이 BC주정부 고위각료들의 연봉인상과 관련해 의사표시를 하지 않다가 하루 전 인상조치를 두둔하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판워스 원내총무는 “갑작스러운 연봉인상이 필요한 배경에 대해 캠벨 주수상은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부주수상 연봉 10만달러 인상 등 인상이 필요했던 배경에 대해 그는 대답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고위 각료 봉급인상은 캠벨 주수상이 올림픽 관람차 중국을 방문 중인 지난달 8일 이뤄졌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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